하남, 찾아가는 위기가구 일제조사 실시한다.

  • 등록 2018.05.02 23:39:24
크게보기

6월중순까지...공동주택(아파트) 82개단지 대상. 집중 현장조사 실시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최근 충북 증평군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 발생으로 인해 대두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제점 해소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6월 중순까지 공동주택(아파트)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방법은 하남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반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민관협력으로 이뤄진다.

 

조사대상은 하남시 공동주택(아파트) 82개 단지이며, 상대적으로 리비 연체율이 높은 LH임대아파트 6개단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 가스·수도·전기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세대, 일제조사 기간 중 이웃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이 위기가구로 제보한 세대에 대해 집중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무한돌봄, 통합사례관리, 기초수급 등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