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군식)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6명에게 80만원 상당의 “사랑의 실버카”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버카는「덕풍3동 희망나누미 반딧불이 후원금 모금」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거동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 어르신들에게 보행상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실버카들 마련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낡은 유모차에 기대어 외출했는데 이렇게 튼튼한 실버카를 지원받게 되어 외출길이 행복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군식 위원장은 “실버카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에만 계시던 어르신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외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