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RISE, 기업과 함께 산업생태계 조성 및 현장중심 산학협력 모델 구축

  • 등록 2025.10.24 10:30:40
크게보기

지역기업 CEO 대상 RISE 체계 확산, 기업 수요 기반 협력 모델 공유

 

(중부시사신문) 세종RISE센터는 지역 기업과 대학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세종상공회의소 세종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통해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관내 유망기업 160여 개사를 대상으로 RISE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기업들이 RIS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대학과 연계 가능한 주요 협력 모델로 △계약학과(트랙) 운영, △현장실습형 인력양성, △재직자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교육 등을 공유하며, 기업의 참여 의향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는 RISE 체계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구체적인 산학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또한, 센터는 8월 말부터 관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추진됐다.

 

세종RISE센터장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대학 연계 모델을 설계함으로써,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 산학협력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역 기업과 대학간 연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차연 기자 gninewsn@daum.net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