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평창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1시 20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2025 평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단체 25여 곳, 관내 학교 교직원 200여 명, 학생 150여 명, 학부모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에서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공연과 발표 전시, 동영상 상영이 진행됐으며, 지역 진로체험처 10여 곳의 체험 부스와 유관기관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관내 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무대에서 선보여졌고, 교육지원청·평창군청·평창군의회·유‧초‧중‧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교직원·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공통 연수를 비롯해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초등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강원미래교육 △중등 강원아이로 (AI-ro)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들의 진로 진학을 주제로 한 연수가 진행되어, 전문성 함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평창교육 한마당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지역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평창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