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나눔, 사랑방 8,9호점 조인식

  • 등록 2009.12.16 2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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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헤리티지너싱홈>과 카페 <열린 공간> 사랑방으로 지정,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 공간 마련...

● 공간 활용 및 공연․전시 유치 등에‘넘실’활용, 문화통화 활성화에도 기여

 

 

성남문화재단은 분당구 금곡동의 요양․재활 기관인 <헤리티지너싱홈>과 분당동의 카페 <열린 공간>을 사랑방 8, 9호점으로 선정하고 12월 16일(수) 조인식을 가졌다.

 

16일 오후 2시부터 헤리티지너싱홈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이종덕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록권 <헤리티지너싱홈> 원장, 김성은 카페 <열린 공간> 실장, 박순덕 문화통화운영팀원 등이 참석해 사랑방 현판 및 증서를 전달하고, 문화통화 사업 경과 및 향후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에 사랑방으로 지정된 두 곳은 성남문화재단의 사랑방문화클럽과 문화통화 사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공간 개방 의사를 먼저 전해오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혀왔다. <헤리티지너싱홈>은 사회복지시설 및 식당과 로비 등을 개방하기로 했으며 카페 <열린 공간>은 평소에도 전시와 여러 스터디 모임, 동호회 모임 등이 가능한 다목적 카페인만큼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이 가능하다.

 

성남문화재단은 2007년 8월부터 만나교회, 보바스 병원, 서현 청소년수련관, 한국학 중앙연구원 등 지역 내 곳곳을 문화 사랑방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문화클럽들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사랑방을 찾는 시민들과 문화클럽들 간의 자연스러운 문화 교류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사랑방 8,9호 점 개방으로 앞으로 보다 많은 문화예술 동호회들이 연습과 발표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고, 사랑방문화클럽 회원들은 사랑방에서 정기 공연 등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공간 활용과 공연․전시 등의 프로그램 유치, 카페 열린 공간의 메뉴 구입 등에는 성남문화재단의 문화통화 단위인 ‘넘실’을 일부 사용하는 방법으로 문화통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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