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새마을회는 16일 ‘2025년 새마을 남녀지도자 경진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부포상 및 표창 수여에서는 ▲새마을포장 신인석(회장) ▲국무총리상 진은주(직장협의회) ▲장관표창 윤동찬(목면)·권중숙(대치면) ▲중앙회장 표창 한상철(비봉면)·이상희(청양읍)이 각각 받았다. 도지사 표창은 김동희(운곡면)·이순자(장평면)·신희대(청년연대)·노지민(남양면 공무원)에게 돌아갔다.
군수 표창은 임화자(청양읍), 윤갑진(운곡면), 유건조(대치면), 박유숙(정산면), 백승숙(목면), 오윤환(청남면), 유성숙(장평면), 윤수빈(남양면), 전서훈(화성면), 박홍신(비봉면)이 수상했으며, 군의장 표창은 정찬모(운곡면), 이장우(장평면), 이윤식(청남면), 정은주(남양면)에게 수여됐다.
지회장상은 안종배(청양읍), 박문수(운곡면), 김영숙(대치면), 김금순(정산면), 김배경(목면), 박연자(청남면)이 받았다.
읍면 경진대회 결과는 ▲최우수 청양읍 ▲우수 비봉면 ▲장려 대치면으로 집계됐다.
환경 우수는 화성면·목면·장평면이 선정됐고, 지역활성화 우수는 남양면·운곡면·정산면·청남면이 수상했다.
지역활성화 분야 개인 유공은 윤병관(장평면), 황순옥(남양면), 임석규(화성면), 김은식(비봉면)이 받았다.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1위 청양읍, 2위 대치면, 3위 화성면, 4위 정산면, 5위 비봉면, 6위 장평면, 7위 목면, 8위 남양면, 9위 청남면, 10위 운곡면 순으로 마무리됐다.
신인석 청양군새마을회 회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각 읍면 현장에서 묵묵히 실천해 온 지도자들의 헌신이 청양을 더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돌아보면 군정의 성과 뒤에는 늘 새마을가족의 손길이 있었다”며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 환경 실천으로 공동체를 지켜주신 청양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리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