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기광주관리역과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7월 26일(목)에 경강선 전동차내에서 이색적인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 자격이 있는 의용소방대원 약 15명이 경강선 전동차 2량에서 광주시민과 경강선 이용고객을 대상을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 날 교육은 고정된 장소에서만 진행되던 기존의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움직이는 경강선 전동차 내’에서 시행됐다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였다.
경기광주역 ~ 여주역까지 왕복하는 전동열차에서 교육이 진행되었다.
경강선 역간거리는 보통 5분으로 길어, 전동차로 이동하는 시민들이 보다.집중하여 교육시범을 보았고 직접 참여하여 심폐소생술을 익혔다.
임상규 경기광주관리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골든타임을 사수 할 수 있는 응급구호 능력이 증대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이라는 제 1의 사회적가치를 제고하기 위하여, 코레일 경기광주관리역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안전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 향후 전동열차 안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