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소년 노동권 보호 '눈길'

  • 등록 2026.02.10 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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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청소년 노동권 보호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가 지난 6일,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청소년 노동권익 증진과 인권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고 노동법 교육과 상담, 권리구제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 ▲청소년 상담·활동·지원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청소년 노동기본권 보장 및 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법 교육·상담·권리구제 ▲청소년 지원 업무 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권리교육 및 정서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학교 안팎의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부당한 대우와 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노동의 현장에서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15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노동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현정 센터장은 “청소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노동 인권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별도의 해지 의사가 없는 한 매년 자동 연장되며,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절차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차연 기자 gninews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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