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포천시 신읍동 포천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포천시니어클럽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규정 사회복지사가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의 의미와 일상에서 경험하기 쉬운 인지 오류를 알아보고 정신질환 예방 방법을 소개했다. 신체적 노화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낮아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아픈 것만 신경 썼지, 마음이 왜 힘든지는 잘 몰랐다"며 "오늘 배운 인지오류 이야기를 통해 내 생각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무척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현 센터장은 "어르신들은 신체적·정신적 노화로 인해 스스로 정신건강을 관리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 시민 정신건강증진교육, 별빛마음상담,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치료비 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