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진주시민축구단이 2026년 새 시즌(season)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진주시민축구단은 1일 오후 2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 이사 등 위촉·임명식 및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하고, 새 시즌을 향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K4 리그(league) 개막을 앞두고 신규 이사와 선수단 등의 조직을 정비하고, 출정식 행사로 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단주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진주시체육회, 진주시축구협회, 시민축구단 산하 유소년 축구팀(봉래·남강초등), 후원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출정식의 하이라이트(highlight)는 올 시즌에 활약할 31명의 선수단 소개와 유니폼 수여식이었다. 조규일 시장이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유니폼을 수여하며 격려했고, 주장 임민혁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시즌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화답했다.
이창엽 감독도 2026시즌의 운영 방향과 목표를 발표해 결의를 다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시민 행복을 만드는 진주시민축구단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teamwork)’를 선보였다.
공식 행사 후에는 보조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open training)’ 행사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동계 훈련에서 갈고닦은 체력과 조직력을 점검하고, 스트레칭 및 부분 전술 훈련 등 실전 준비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구단주인 진주시장 조규일은 “이번 출정식은 진주시민축구단이 2026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8일 충북 제천FC와의 첫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총 24경기를 치르는 2026시즌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첫 홈경기는 다음 달 4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선수단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갈 신임 이사 4명과 감사 1명, 행정협력관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는 전략적인 의사결정과 대외협력 기능을 강화해 구단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