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중동지역 위기 선제적 대응 점검회의 개최… 비상경제대응TF 본격 가동

  • 등록 2026.03.13 08: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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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환율·물류비 변동 우려에 민생물가·교통·농축산물·기업애로 선제 점검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환율, 물류비 상승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12일 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영향을 점검하는 비상경제대응TF 운영에 나섰다.

 

아산시는 이러한 대외 불확실성이 지역 물가, 교통·운수, 농축산물 수급, 수출입 기업 물류, 지역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날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체계와 점검사항을 구체화했다.

 

비상경제대응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경제국장을 총괄관리자로 두고 지역경제과를 총괄 주관 부서로 운영된다. 참여 부서는 지역경제과, 기후변화대책과, 투자유치과, 대중교통과, 농정과, 농식품유통과 등이며, 상황 종료 시까지 현안 대응회의와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이번 점검회의를 계기로 분야별로 분산돼 있던 대응을 통합 점검체계로 정비해 위기 상황의 장기화 가능성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피해 양상과 시장 상황에 따라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동지역 위기가 국제유가와 환율, 물류비 등을 통해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부서별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정비했다”며 “민생 물가 안정, 농축산물 수급 관리, 기업 애로 해소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차연 기자 gninews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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