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우울증 치료·예방 프로그램 실시

  • 등록 2018.08.23 22: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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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8월 31일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진행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아우토겐 트레이닝을 오는 31일부터 올해 11월까지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독일의 요한네스 슐츠박사(Dr. Johannes Schultz, 1884-1970)가 개발한 아우토겐 트레이닝(Autogenes Training, 자율훈련법)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및 러시아, 캐나다, 일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심신의학치료법으로 자기최면, 명상과 유사하며 꾸준한 근육이완훈련을 통해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여 우울증을 예방하도록 돕는다.

 

10회기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이주희 이완연구소장이 직접 진행한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상담,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 생명사랑프로젝트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우토겐 트레이닝을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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