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8시58분경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의 폴리에틸렌 파이프 이음관 제조공장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가스 배관 파이프를 모아둔 3층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공장건물 3개동 약 6천600㎡가 불에 탔으며 4시간 만에 진화되었다.
소방당국은 화재초기 상황부터 대형화재 우려가 높아 소방 경보령 최고단계인 대응3단계를 발령했으며 펌프차등 장비 87대 소방관 약 400여명이 동원되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