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봄철 건조한 기후와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도달함에 따라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전 행정력 집중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군은 특히 산불 위험 국가 위기 경보가 3월 26일에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성묘객과 행락객이 급증하는 4월 4일(토) ~ 5일(일), 4월 11일~ 12일 주말 2주간을 특별 예찰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의 1/4씩을 각 현장에 전격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예찰 활동은 산불 감시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마련됐으며, 투입된 직원들은 분담 읍·면의 산림 인접지, 주요 등산로, 공동묘지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 인접 지역 무단 소각 행위 단속 ▲성묘객 화기 소지 금지 계도 등 밀착형 감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청명·한식 전후는 성묘객과 등산객이 급증하여 산불 위험이 가장 큰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겠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행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 및 농산폐기물 소각 자제 등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재난대응단과 감시인력을 상시 운용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