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둔포면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적극 행정 사례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주차 문제 해결에 대한 오세현 아산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시는 둔포면 석곡리 1760번지 일원 약 3,301㎡ 규모 부지에 약 101면의 주차가 가능한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해당 부지는 아산테크노밸리 내 공동주택 예정부지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까지 한시적으로 시민을 위한 주차 공간으로 활용된다.
4월 중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 후 5월까지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개방할 계획이다. 해당 주차장은 최초 협약 기간을 약 1년으로 운영한 이후, 향후 사업 추진 일정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상호 협의를 통해 운영 기간을 유연하게 연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세현 아산시장은 “둔포 지역을 비롯한 주요 생활권의 주차난은 시민 일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단기적인 임시주차장 조성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주차 인프라 확충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휴부지 활용, 주차공유제 확대, 공원 및 완충녹지 내 주차장 조성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 시민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임시주차장 운영 종료 이후를 대비해 대체 주차장 확보 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 중이다. 주차공유제 확대를 통한 신규 부지 발굴과 함께, 인근 완충녹지 활용 및 공원 내 주차장 조성 등 다각적인 대책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주차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