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4일 하남시청에서 ‘2018년 3/4분기 하남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 유관기관 단체장과 각동 동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을지 연습 유예에 따른 후속조치계획 보고 ▲통합방위작전지원 업무협약 경과보고 ▲육군 제3879부대 1대대의 3분기 통합방위 주요성과 보고 ▲ 4분기 주요계획 보고 ▲자유토의 등이 논의 됐다.
김 시장은 "남북간 화해의 기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이어진 남북 간의 대치 상황이 쉽게 해소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급변하는 정세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서로 협력하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