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원(원장 최영철)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우리집 30년 사진전-시간의 재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 그리고 시민 개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수집·기록하여 미래 세대에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다. 특히 개인과 가족의 일상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역의 변화와 시간을 담아내며, 시민 스스로가 지역 기록의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주제에 맞는 사진과 사연, 기록물 등을 제출하게 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용인문화 특집기사 수록, 전시 및 기록집 제작, 온라인 아카이브 콘텐츠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사진 공모를 넘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재현 사진’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30년 전 촬영했던 장소에서 현재의 모습을 다시 촬영하거나, 가족 구성원이 과거 사진과 유사한 구도와 복장을 재현해 촬영하는 방식 등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변화의 의미를 보다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참여자들이 보다 쉽게 기록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제 가이드와 예시를 제공하고, 향후 우수작에 대해서는 용인문화 특집기사 수록 및 별도의 전시 기회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2026년4월10일부터 연중 수시모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모안내 포스터에 있는 접수 QR 코드를 통해 접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31-324-9600)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문화원 관계자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기억이 모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용인의 다양한 이야기가 기록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문화원은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기록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문의 : 용인문화원 ☎ 031-324-9600, ycc50@hanmail.net
(문의 가능 시간 : 09:00 ~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