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근대산업 발상지 서수원을 미래먹거리의 보고로

  • 등록 2019.03.14 1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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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원권은 산업근대화 시절 금강스레트, 선경직물, 영신연와, 동보연와 등의 산업시설과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산하 연구기관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과거 수원의 먹거리를 책임졌던 지역이었습니다.

 


 그러나,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영통지역에 정착하고 대규모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수원의 경제가 영통지역으로 이동하고 서수원권의 산업들은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 앞에 설 곳을 잃고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 그리고 공공기관 지방이전이라는 정부의 시책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그 산하 기관마저 서수원권을 떠나면서 도시의 쇠락을 가속시켰습니다.

 


 수원시에서는 이러한 서수원권역의 변화를 위해 1,257,510㎡에  수원일반산업단지을 건립하고, 이제는 국내외 유수한 연구기관 등을 유치하여 수원의 미래먹거리를 이끌어가는 지역으로 만들고자 관련부서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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