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경기대학교에서 추모의 공간 열어

  • 등록 2019.03.20 16: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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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에서는 ‘제4회 서해수호의 날(3.22)’을 기념하여 천안함 피격 전사자 故 안동엽 병장의 모교인 경기대학교에서 추모캠페인을 진행한다.

 

 경기대학교 학생회관에 마련된 추모 공간은 안동엽 학우에게 쓰는 추모의 메시지 남기기 공간과 서해수호 사진전, 관내 국가수호현충시설 홍보 배너도 함께 전시된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추모공간을 통해 올해 4회째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와 뜻, 그리고 희생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함께 기억해보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고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고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하고 있다
 

박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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