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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31곳 알림표지판 정비

5월까지 전수조사 후 6월까지 보수공사 마무리 계획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용인시는 오는 6월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알림 표지판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노후된 표지판을 정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누구나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반경 200m 내 문구점, 슈퍼마켓, 편의점, 자동판매기 등에서 고열량·저영양식품, 카페인이 함유량이 높은 음료 등을 판매할 수 없도록 지정한 곳이다.

시는 우선 오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31곳을 대상으로 표지판 상태를 점검하고 6월까지는 낡은 표지판을 교체하거나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누구나 알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