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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무더위쉼터 운영재개에 따른 현장점검

폭염피해 예방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30일부터 일부 무더위쉼터를 운영재개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나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30일부터 관내 무더위쉼터 64개소의 문을 열고 긴급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운영재개에 따라 경로당은 예방접종증명서 확인, 마스크 착용, 취사금지 등의 별도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하고, 백신접종 2차 이상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들은 평일 오후 1시~5시까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 날은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사회복지과장·팀장 등이 가마니골경로당 등을 방문해 냉방기기 정상가동 여부,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쉼터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폭염기간 동안 무더위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