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제9회 결핵예방의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8일에서 3월 24일(7일간)을 결핵예방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평택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등 4개팀이 협력하여 지난 19일 통복전통시장에서 결핵 등 감염병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복시장 상인들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정보제공, 올바른 기침예절수칙 및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사’ 슬로건을 홍보, 결핵 전파차단을 위한 마스크와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위한 물티슈를 리플렛과 함께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만성질환팀은 혈압 및 혈당검사를 실시하고 고혈압 상담, 건강증진팀은 비만 및 영양상담, 의약관리팀은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와 폐의약품의 적정 처리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OECD 국가 중 한국이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1위라는 것에 경각심을 가지고 결핵 및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기침 예절 및 손씻기를 항시 실천해야 한다”며, “충분한 영양섭취와 건강을 관리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결핵예방에 도움이 되며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새마을회와 지난 19일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송탄보건소와 평택시새마을회가 지역주민의 올바른 건강의식 함양 및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시민 모두가 건강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료 공유 및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기관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치매 방문 대상자 발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시민의 올바른 걷기 운동 생활화에 힘쓰며, 자살위기 대응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등 기타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 교육·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건강증진사업 협력이 필요한 경우 상호 협력하여 평택시새마을회와 지자체가 각기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서로 공유하며 상호보완적 기능을 협력하여 ‘시민 중심 평생건강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9,900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최종 결정·공시(4.30)에 앞서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소유자 의견청취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공시가격은 201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됐으며 올해부터 보유세, 건강보험료(11월분~) 부과기준, 내년 상반기부터 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제도의 수급기준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열람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에서 열람 가능하며, 용도지역 및 주건물 구조 등 주택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소유자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월말 결산법인의 2018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다음 달 말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와 세무대리인에게 약 8,000건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상공회의소·산업단지 관리 사무소를 중심으로 신고·납부 안내 리플렛 배부, 베너 게시 및 LED전광판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고 방법은 신고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 출장소 세무과로 접수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전자신고 방법이 있으며, 전자신고 방법은 각 자치단체 방문 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고,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및 첨부 서류 미제출시에는 무신고로 간주해 20%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 시청 세정과 (031-8024-2523)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보호종료아동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복지향상을 통해 성공적 자립에 기여하기 위한 '자립수당' 제도가 4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2017년 5월 이후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보호종료아동 중 만 18세 이후 보호종료된 아동으로 보호종료일로부터 과거 2년 이상 보호 받은 아동이 대상자가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신청가능하고 4월부터 아동 1명당 30만원이 매월 20일에 지급된다. 보호종료아동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본인이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여성가족과 아동친화팀(☎031-8024-2932)이나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팽성읍 석봉리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이 기증한 메타세퀘이아 300주를 활용했고, 거주하는 지역에 마을주민들이 함께 심는 것으로 진행했으며, 기증자는 앞으로 단풍나무 200여주를 추가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현장에서 밝히기도 했다. 정장선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첫 나무심기를 주민분들과 같이 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앞으로 100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 없는 푸른 평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나무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9일 통복천 서재 수변공원 주변 유휴지 등 3개 지역35,000평방미터에 시민 1,500여명이 참여하여 소나무, 잣나무, 철쭉류 등 15,000여 그루를 심는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펼친다.
수원시는 20일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수원시 전역에서 화재대피훈련을 했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진행됐다. 공공기관·학교·어린이집·직장민방위대 등 의무 참여 기관과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건물 내 주민대피법과 국민행동요령 등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수원시는 서수원요양병원, 이마트 수원점, 롯데마트 영통점 등 3곳에서 중점적으로 시범 훈련을 했다. 권선구 주관으로 진행된 서수원요양병원에서는 대피 훈련 시행 후 1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119 소방대가 화재진압·소방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는 지도공무원을 현장에 파견해 사전 화재대피훈련훈련 준비 상태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꾸준한 교육으로 안전한 수원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외국인 주민 지원 기관들이 다문화가정·외국인주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와 수원녹색소비자연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 소비생활 피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주민 소비생활 피해 예방·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협약 참여 기관들은 다문화가정·외국인 주민의 소비생활 피해 예방·해결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피해 예방·해결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다문화가정·외국인 주민의 소비생활을 돕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소비생활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 수원녹색소비자연대에 지원을 요청한다. 수원녹색소비자연대는 ▲다문화가정·외국인 주민의 소비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소비자 교육 ▲소비생활 피해 사례 발생 시 상담 지원 ▲소비생활 피해 사례 해결 등을 협력한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소비생활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돕겠다”면서 “현명한 소비에 도
수원시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4월까지 저소득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전수조사한다. 조사대상은 빈곤이나 질병 등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만 50~64세) 중·장년층 1인 가구다. 3590여 가구가 해당한다.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이 함께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건강·생활 실태 등을 점검하고, 가족 왕래·경제활동 여부와 복지서비스 연계 필요 여부 등을 조사한다. 특히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의 질환이 있거나 가족 왕래가 없는 가구, 공과금 등이 체납된 가구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한 위기 가구는 시 긴급지원 서비스,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관협력 조사로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대한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정신적·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으면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019년 정보화 산업 4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77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중점과제는 ▲공공데이터 플랫폼 구축 ▲디지털 협업으로 똑똑한 행정 추진 ▲스마트한 시민 소통 시스템 구축 ▲2020~2024년 수원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공공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부서별·사업별로 산재한 수원시의 각종 데이터와 민원 데이터를 표준화한 형식으로 통합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사업이다. 내·외부 데이터를 수집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공공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경험과 직관에 의존했던 행정을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정책 결정 시스템’으로 바꿔나가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제적으로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디지털 협업으로 똑똑한 행정 추진’은 수원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포털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지난해 시작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은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노후 서버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버, 스토리지 등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만큼 할당받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