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찾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너무 늦게 갔기 때문에 주마간산으로 돌아보고 나왔다. 주변에는 홍매화와 흰매화 몇 그루가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이하 사진은 갤럭시 A-8로 촬영) ▲ 백남준의 초대형 작품「다다익선」, 1988년 ▲ 재밌는 작품이 많다. ▲ 미술관 주변에는조각품도 많지만 곳곳에 튤립이 만개를 앞두고 있다. ▲ 흰매화와 홍매화가 절정이었다.
올림픽공원에서 바라본 잠실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불꽃 촬영은 위치 선저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느꼈다. 아쉽다.
백두대간(白頭大幹)은 백두산을 시작으로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을 거쳐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 중심 산줄기로 경북 김천을 끼고 있는 백두대간 등산로는 명품 여행 코스로 손꼽힌다. 김천의 백두대간은 웅이산 ~ 추풍령 ~ 황악산 ~ 대덕산으로 62km가 이어지고, 그 중에서도 가장 원시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 화주봉(석교산), 푯대봉, 삼도봉을 꼽는다. 김천시 구성면 마산리 질매재에서 시작되어 1,058.4봉 ~ 화주봉(1,195 석교산) ~ 푯대봉(1,172) ~ 1,158.5봉 ~ 1,109.6 봉 ~ 1089봉 ~ 밀목령 ~ 삼마골재 ~ 삼도봉(1,172.) ~ 부항면 해인리에 이르는 약 13km코스는 아직까지 겨울이다. 이 구간의 최고봉인 화주봉은 철쭉꽃이 붉게 피는 산이란 뜻이 있으며, 다른 별칭인 석교산은 황악산과 삼도봉 사이에 솟아 있어 두 산을 이어주는 돌다리(石橋) 같은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소의 등에 얹어 물건을 운반하는 데 쓰는 연장인 질매(길마)를 닮아서 질매재라 불리는 들머리인 매일유업 김천농장 입구 우측 대간길부터 날머리인 해인리까지는 백두대간을 타는 많은 산꾼의 선명한 발길이 있다. 해발 73
야생화를 찾기 위해 청계산을 올라 차분히 찾아봤다. 보고싶었던 노루귀는 보지 못하고 꿩의바람꽃 2개를 본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 꿩의바람꽃 ▲ 산괴불주머니 ▲ 꽃다지 ▲ 산수유 ▲ 생강나무 ▲ 개금나무꽃 ▲ 오색딱따구리 ▲ 개구리알 ▲ 도롱룡알 ▲ 민들레 ▲ 집안 발코니에 핀 블루베리
봄꽃치마 입은 아낙네가 거니는 야생화 만발 초가삼간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 이하 아침고요)이 제14회 야생화전시회 ‘봄꽃데이트’를 3월 4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 땅을 비집고 올라온 복수초를 비롯한 봄의 전령사인 각종 봄꽃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전시하는 아침고요 야생화전시회가 4일부터 5월 21일까지 아침고요수목원 산수경온실에서 전시된다.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봄꽃 데이트’라는 주제로 봄을 기다리는 사랑스러운 아낙네의 봄꽃 데이트를 한국 산하를 축소하여 표현한 산수경온실에서 미니어처 초가삼간을 거니는 봄꽃 두른 아낙네를 형상화한 구조물들로 표현하고 있다. 백두산 바위수염, 모데미풀, 닭의난초, 복주머니난 외 120여종의 야생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조그마하여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각종 야생화를 쉽고 아름답게 접할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다. 아침고요 야생화전시회는 백두산 야생화, 한라산 야생화를 비롯한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만날 수 있는 120여종의 야생화를 비롯한 복주머니난 등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보호식물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오염되지 않은 산야에서 조용히 짧은 기간동안 꽃을 피우는 희귀한
에버랜드가 싱그러운 꽃 향기와 함께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 축제'를 오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39일간 개최한다. 지난 1992년 시작해 25주년을 맞이한 올해 튤립 축제 기간 동안 에버랜드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100여 종 120만 송이의 봄꽃으로 화려하게 뒤덮인다. 특히 올해는 축제 시작과 함께 튤립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면적을 확장해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중석 사진작가와 함께 튤립을 활용한 포토스팟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볼 거리, 즐길 거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지난 해 11월부터 포시즌스 가든에 튤립 구근(꽃피기 전 튤립)을 심어 자연 상태의 개화를 유도하는 한편, 축제 시작과 함께 손님들이 활짝 핀 튤립을 즐길 수 있도록 식물재배 하우스에서 튤립 일부의 개화 시기를 앞당기는 등 겨우내 튤립 축제를 준비해왔다. '가든 스튜디오'로 화(花)려한 변신! 먼저 튤립 축제 메인 무대인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은 축제 오픈일인 16일부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가든 스튜디오'로 새롭게 변신한다. 형형색색의 봄꽃이 가득한 약 1만㎡(3천평) 규모의 포시
분당중앙공원 주변 천변에는 봄을 재촉하는 버들강아지가 피기 시작했다. 시기적으로는 예년과 거의 비슷한 것 같다. ▲ 버들강아지를 접사로 담아 확대해보면 꽃이 귀엽고 예쁘다.아마도 강아지 꼬리 같이 생겨 붙여진 이름인것 같다. ▲ 흰머리카락 같은 박주가리 씨 ▲ 산수유가 긴 겨울을 나면서모두 떨어졌는데한 개가 붙어 있었다. ▲ 장미 줄기에도 새싹이 나기 시작 ▲ 자작나무
오늘은 복수초를 보기 위해집에서 멀지 않은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갔다. 오늘 본 꽃중 자연상태에서 겨울을 이기고 피어난 꽃은노란 복수초와 칼란투스니발리스가 전부였다. 복수초는 눈 속에서도 필 만큼 봄꽃 중에는 가장 빠르게 피는 꽃중의 하나이다. ▲ 상당히 많은 복수초가 땅속을 뚫고 나오는 것을 보면 아마도한 달 이상은 계속 필것 같다. 꿀벌들도 많이 날아왔다. ▲ 매우 넓게 조성해 놓은 수선화가 피기 시작하면식물원 전역이 화사할 것이다. ▲ 곤줄박이 ▲ 칼란투스니발리스(스노우드롭), 눈이 내려 앉은 꽃 같다하여 '설강화'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 좁쌀만한 크기의 잡초꽃인데 이름은 ? ▲ 식물원내의 조형물 ▲ 정원속의 아주 작은 실낱같은 이끼꽃을 확대 ▲ 온실내에 핀 흰어리연꽃 ▲ 온실내의 동백 ▲온실내 화초 ▲ 식물원 입구에 놓인화분속의 팬지
오늘의 도봉산 기온은 매우 춥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겨울날씨 치고는 그다지 춥진 않았다. 길이 많이 미끄러울것으로 예상했는데 아이젠 없이도 가능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Y계곡 등반은 도봉산에서는 가장힘든 코스인데, 동행한 형님은 매우멋진 코스지만 다시는 가고싶지 않다고 했다. 산행코스는 망월사역을 출발, 대원사-망월사-포대능선-Y계곡-신선대-산악구조대-도봉산역까지 약 9km 였다. ▲ 망월사역에서 당겨본 도봉산의 암봉 ▲ 겨울단풍(?) ▲ 망월사 바로 아래 계곡 ▲ 망월사 경내 ▲ 포대능선 ▲ 포대능선 아래의 망월사 ▲ 음지의 잔설 ▲ 수락산(좌)에서 불암산(우) ▲ 포대정상에서의 조망 ▲ 여기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무서운(?)급경사의 Y계곡이다. ▲ 사진 우측에 아슬아슬하게 산객들의 이동장면을 볼수 있다. ▲ Y계곡으로 내려가는 급경사 ▲ Y계곡 정상으로 올라가는 급경사 ▲ Y계곡 정상 ▲ 좌로부터 자운봉,신선대, 주봉 ▲ 신선대 정상주변. 도봉산에서는 일반인들이 오를수 있는 최고 높은 곳이다. ▲ 가장 멀리 보이는 곳이북한산 정상인 백운대 ▲ 석굴암에서 올려다본 선인봉 ▲ 다른 각도에서 본 선인봉 ▲ 산행궤적
◇ 연인과의 추억 밝힐 수 있는 '사랑의 러브랜턴' 100커플 증정 선호하는 데이트 유형 묻는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도 진행 ◇ 26미터 초대형 트리, 별빛 동물원 등 로맨틱 포토스팟 즐비 '물놀이 데이트'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 펼쳐져 에버랜드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로맨틱 데이트 코스를 마련했다. 먼저 발렌타인 데이 당일인 14일에는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커플들에게 '사랑의 러브랜턴'을 무료로 증정한다. '사랑의 러브랜턴'은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을 적어 환하게 비출 수 있는 조명등으로, 폭 4미터, 길이 20미터의 장미터널에 매달아 실제 켤 수 있다. 러브랜턴은 오후 1시부터 장미원 옆에 위치한 로즈기프트 상품점에서 선착순 100커플에게 증정하며, 당일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커플 사진을 촬영해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선호하는 데이트 유형을 묻는 댓글 이벤트가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스릴 체험형,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