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레포츠 천국 경기도 액티비티 6곳 의왕 스카이레일, 가평 캠프통아일랜드, 용인자연휴양림 에코어드벤쳐, 하남 스포츠몬스터,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고양 롤러비트 6월은 레저를 즐기기 좋은 시기다. 숲을 찾아 걸어도 좋고 호수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도 좋다. 퇴근 후 집에서 가까운 실내 스포츠 시설을 찾아도 좋다. 땀을 흘리며 신나게 즐기다 보면 몸은 가벼워지고 마음은 한결 상쾌해질 것이다. 떠나라! 액티비티의 천국, 경기도로! 호수 위 아름다운 비행 '의왕 스카이레일’ 의왕 스카이레일은 짜릿한 스피드와 스릴을 동시에 즐기는 짚와이어로 철도특구인 의왕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Sky-rail(하늘철길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비행의 출발은 왕송호수캠핑장 언덕의 높이 41m 타워에서 시작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서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왕송호수 일대의 풍경을 감상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하다가 자신의 번호가 호출되면 바로 위층 탑승장으로 이동한다. 전문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안전장비를 작용하면 준비 끝. 심호흡을 하고 카운트를 기다리다 출발 신호와 함께 풍경 속으로 날아오른다. 빠른 스피드에 놀라기도 잠시, 발아래 펼쳐지는 멋진 풍광에 저절
3년에만에 다시 다녀온 오봉-여성봉 코스였다. 이날은미세먼지로 인해 공기가 다소 탁했으며, 능선에서는바람이 매우 세차게 불어 사진 찍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모든 등산로에는 연분홍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어 눈이 즐겁다 보니몸도 즐겁게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들머리는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우이령길 김신영 기념관 근처 진입로를 이용할려고 했는데 입산이 금지되어 상당한 거리를 헛고생하고 우이암매표소까지 되돌아와 산행을 시작하였다. <산행코스> 북한산우이역-우이령매표소(진입불가)-우이암매표소-원통사-우이암-오봉전망대-도봉주능선-오봉샘-오봉정상-여성봉-송추역(총 12km)
해맞이 산행은 이번이 처음으로 산악회 버스를 타고 멀리 군산앞 선유도에 갔다. 이곳은 무녀도,선유도,장자도,대장도 등 섬이 많아 고군산열도라고 부르는 것 같다. 30년전 군산에서 배를 타고 간 이후 두 번째로 이곳에 가봤는데 새만금을 개발하면서 이 섬 일대가 관광지로 몰라보게 변해 있었는데, 몇 개의 산봉우리에 올라가보니 주변경관이 매우 수려했다.. 이곳에는 예전에는 여객선을 타고 들어갔지만 지난해부터는 육지와 섬들을 연결하는 다리가 놓여 자동차길이 뚤렸기 때문에 꼭 한번은 가볼 것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그러나 경관이 수려하고 교통이 편리하다보니 너무나 많은 자동차가 들어와 가는 곳마다 교통혼잡이 심한것이 단점이었다 . 산행과 트레킹 코스는 신시도주차장을 출발, 무녀2구 큰무녀봉-선유대교-선유봉-장자교-대장봉-명사십리해수욕장-선유2구-여객터미날-무녀2구를 거쳐 신시도주차장으로 회귀하는 16km의 거리였다. 이곳 섬산행을 해보면 해발 120~130m의 매우 낮은 산임에도 모두가 쉽게 올라갈 수있는 산은 많지 않았다.
주흘산은 경북 문경에 위치한 산림청이 정한 100대명산중 하나이다. 산악회에 탑승한 40여명의 산객중 조령산과 주흘산을 연계하는 이화령에서 출발하는 A코스(17km)와 문경새재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주흘산만을한바퀴 돌아오는 B코스(13km)로 나뉘어 산행하였으나 나는 B코스를 택했다. 이날은 최고온도가 31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에 미세먼지마저 탁했지만, 산속은 제법 시원하고 공기도 맑다는 느낌이었다. A코스를 택한 많은 사람들도 체력 때문에 주흘산은 올라가지 못하고 조령 2관문으로 내려왔다. 이번의 산행코스는 문경새재 조령1관문 주차장을 출발, 옛길박물관-조령1관문-여궁폭포-혜국사기점-주흘산주봉(1075m)-주흘산영봉(1106m)-조곡골-조령2관문-조곡폭포-조령1관문-옛길박물관-조령1관문 주차장으로 회귀하는 13.8km 코스였다.
이번주는 전국적인 많은 비소식에 산행을 쉴려고 했는데, 평소 함께했던 형님들의 번개산행 제의로 우중 산행을 하게 되었다. 비가 많이 내려 옥녀봉까지만 다녀 올려고 했는데 오르다 보니 비맞으며 걷는 산행도 운치가 있어 원터골에서 정상을 거쳐 옛골로 내려왔다. 산아래는 진달래가 지고 있었지만정상부는 이제 막 피기 시작했다.
분당 중앙공원에 벚꽃이 지고나니 철쭉이 만발했다. 절정기는 며칠 지난 것 같은데 지난 해에 비해서는 1주일여 빠른 것 같다. 올해 버들강아지가 필때만 해도 2주정도 봄이 늦게 오는것 같았는데,4월기온이 많이 올랐기 때문인 것 같다.
성남모란과 성남비행장 사이의 탄천에 길게 조성해 놓은 4천㎡(1300평)의 유채밭이 노랗게 물들고 있다. 앞으로 10여일 정도는 노란 유채꽃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40여년 만에 가본 창덕궁이다. 시내에서 업무를 마친다음 잠시 들러봤는데 화려한 벚꽃은 대부분 졌다. 창덕궁관람은 왕실정원인 후원을 관람해야 하는데, 사전예약을 하기 때문에 이곳을 들러보진 못했다.
최근 ‘판문점 선언’으로 접경 지역이자 역사·안보·생태 가치의 보고인 경기북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경기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한반도의 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가볼만한 경기북부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 남양주 물맑음수목원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자리 잡은 ‘물맑음수목원’은 경기도가 남양주시와의 행정협업을 추진, 도유림을 활용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신생 수목원이다. 이곳에는 자생초화원, 방향식물원 등 20개소의 전시원이 조성돼 있으며 꼬리진달래, 만병초 등 1,200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다른 수목원과 차별화된 증강현실을 도입해 4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수목원’, 다산 정약용의 ‘열상산수도’ 폭포 재현, ‘반딧불이 생태공원’ 등의 조성이 한창이여서 2019년부터는 보다 풍성한 산림복지 휴양공간이 제공 될 전망이다. 이곳에서는 숲해설, 목공체험, 산림치유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소형짚라인, 흔들그네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길러 줄 각종 놀이시설도 구비돼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객 15만 명 달성 전까지 무료로 운영
2018.04.27(금)밤에 떠난 무박산행이었다. 주작산과 덕룡산은 전남 강진군과 해남군의 경계에 위치한 비교적 낮은 산(475m)이며, 산세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번 산행은 수십년간의 국내산행 경험중 암릉이 가장 멋진 곳이었지만, 가장 힘든 산행이었다. 산이 낮다해서 쉬울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그동안 지리산과 설악산 종주도 몇 번 해봤지만 이 산 만큼 어렵지는 않았다. 또한 이 산의 특징은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30여개의 봉우리에 3~4개씩 가파른 곳마다 설치한굵은 로프를 잡고 오르내리기를 반복해야 하기 떄문에 나중에는 악력이 약해지고 체력도 많이 소진되었으며, 더운 날씨에 준비해간 식수(1리터)마저 떨어져 그 고생은 배가 되었다. 그래서 이 산을 다녀오면 다리 보다는 팔이 아프다고 한다는데, 내 경우는 어깨주변의 근육들만 제법 뻐끈하다. 이 산은 암릉만 멋진 곳이 아니고 진달래로도 유명한 산인데, 지금은 온 산에 진달래가 진자리에 철쭉이 절정을 이루어아름다움을 더했다. 산행은 새벽 4시경 소석문을 출발, 덕룡산(동봉)-덕룡산(서봉)-억새능선-작천소령-주작암릉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