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자원의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 앞서 시는 남양주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변화하는 신 남양주(일대변신,一代變新)’를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환경부의 1회용품 관리 방안이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공기관이 앞장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주요 실천 내용은 ▲청사 내 개인컵 사용 환경 조성 ▲민원응대 시 다회용컵 사용 ▲회의 및 교육 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행사 운영 시 1회용 도시락 제공금지 ▲1회성 행사 물품 사용 최소화 ▲직원 인식개선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서약’시행 ▲1회용품 다량 사용업소 자발적 감축 유도 활동 등이다. 아울러 시는 '남양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자원 절약과 환경보전에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공공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하여 1회용품의 사용 및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공기관의 범위는 남양주시·남양주시의회·남양주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사회적 문제의 해법을 찾고 혁신을 만들어가는‘2024 남양주 솔버톤 대회’참여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솔버톤 대회는 문제 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해결하고 싶은 지역 사회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사회가치경영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제시된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사회혁신을 이루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4 남양주 솔버톤 대회’를 진행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 3팀에 각각 사업개발비 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탈GSEEK 홈페이지 내 온라인 강의 학습목록에서‘기초교육 사회적경제 우리도 할 수 있다.’와‘우리를 위한 가치 사회적경제’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한다. 다음달 8일까지 필수 교육을 이수한 수료증과 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를 이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37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두릅무침, 장조림, 배추김치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세트를 정성껏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강남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와부읍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와부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봉사 및 어르신 잔치 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지속적인 반찬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노인회 수동면 분회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화재 피해 주민에게 각각 530만 원과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30일 입석리 소재 주거공간·사업장이 전기 누전으로 인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피해주민은 “갑자기 발생한 화재로 경제적·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관심과 함께 지원해주셔서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원수 회장은 “다년간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했던 입석2리 주민의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너무나 안타깝다.”라며 “수동노인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야균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화재 피해가구가 신속하게 복구가 되어 일상회복이 되기를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약에 대해 바로 알고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경로당 및 복지관 등을 방문해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김포시약사회 소속 약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교육이 될 예정이다.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노년층에게 약물 부작용 및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약 종류에 따른 올바른 복용법, 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 등 의약품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올해 10회 진행 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김포시약사회와 협력하여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시민과 눈높이를 맞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풍무도서관 일원에서 ‘2024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금년도를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책을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 전시, 이벤트 등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전년 대비 대폭 늘렸다. 행사는 당일 10시에 시작되며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과 이벤트 코너등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마당에서는 제이엠댄스팀, 김포시문화예술단이 함께하는 댄스공연과 탑스틱팀의 난타공연, 경기아르떼플루트앙상블의 플루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마당에서는 도서관별로 진행하는 키링 만들기, 여행굿즈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외에 이명환, 이혜인, 홍지니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출판사별 체험부스와 나이콤, 짚풀공예공방, 보자기아트협회 등에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마당에서는 동화 속 캐릭터 포토존과 김포책빵 이벤트 속 감상문 전시 등이, 가족 특별행사로는 온가족 전통놀이와 가족달리기 대회, 북크닉 활동등을 할 예정이며, 시민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1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시장과 현대로템 주식회사 이용배 사장, 현대로템 주식회사의 자회사(김포골드라인SRS㈜) 이용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골드라인 운영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차기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는 현대로템㈜가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하기 위해 출자·설립한 자회사로 김포골드라인 차량의 원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유지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김포골드라인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기 운영사는 이달부터 약 6개월 동안 기존 운영사로부터 안정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소속 직원을 고용승계하고 법정사항 등 운영준비기간을 거쳐 2024년 9월 28일부터 5년간 김포골드라인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게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기 운영시에는 운영사 경영개선과 고용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술인력의 육성과 열차운행 안정화 등을 통해 김포골드라인 이용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차기운영을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이 맡게 됨에 따라 운영의 신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차기운영시에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17일 오전 BYC 임차청사 7층 회의실에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민간상담기관 중 시와 연계하여 심리지원을 협업하는 민간협력기관 5개소의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8월 12일자로 개소한 김포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현재 가족문화과 소속으로 상담사 1명, 통합사례관리사 1명, 학대예방 경찰관 1명의 운영 인력이 지역 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피해에 대해 기관별 대응 한계를 해소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초기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며 재발방지와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족 포함) 및 가해자에 대한 심리지원 수요가 많으나, 상담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 적어 대기기간이 길고 이에 따른 가정폭력 등의 재발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협력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협력을 요청했고, 심리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신 가족문화과장은 “피해자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참여해 주신 민간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협업을 통한 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자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4월 15일, 16일 양일 간 고창중학교와 양곡중학교 태권도부 학생을 상대로 1:1 맞춤지도 재능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4월 15일 고창중학교 태권도부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4월 16일 양곡중학교 태권도부 학생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이동을 위한 기본 스텝부터 겨루기 시 순간 순간 대처할 수 있는 공격, 방어 기술까지 다양한 실전 전술을 1:1 맞춤 지도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현역 선수에게 처음 지도 받았는데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훈련과 대회 출전 등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학생들을 지도해 준 태권도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재능 나눔 무료 강습·지도는 김포시 생활체육활성화에 큰 도움일 될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 태권도선수단은 올해 이학성 선수의 세계데프태권도 챔피언십 금메달을 시작으로 6개의
(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가 지난 3일부터 봄철 화재 방지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8일 오후 양주소방서와 함께 ‘봄철 화재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일교차, 바람 등의 계절적 요인과 도농복합도시의 지역 특색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는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강 시장은 특히 건조한 봄철 날씨로 인해 부주의로 인한 대형화재나 산불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우리 양주시도 화재 및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화재는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