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19일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매년 연 2회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성남시청과 합동으로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치원과 외국인학교의 총 14대의 통학버스이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운영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자동차안전단속원과 교통관리계 경찰관이 직접 조사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며 통학버스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은 발달장애 청년 10명으로 구성된 드림위드앙상블의 ‘트리치-트라차 폴카’, ‘널 사랑하겠어’, 성남시립합창단의 ‘언더더씨’, ‘드림 걸즈’, ‘더 그레이스트 쇼’ 등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 5명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시청 로비엔 11개의 체험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시각·지체·청각 등 장애 체험,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장애인 바리스타 커피 시음, 인권과 직업 상담 등을 해볼 수 있다. 장애인 작가의 그림 작품 25점도 전시한다. 장애인 단체·기관별 개최 행사도 다양하다.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은 장애청소년들이 포장한 쿠키를 8개교 1500명의 비장애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해피투게더(4.15~19)’ 행사를 진행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일본 오사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헬스케어 및 건강식품 관련 중소업체이며 총 20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현지에서 오사카 상공회의소와 오사카 의료기기협동조합과 연계된 수출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게시된 신청서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비 50% 지원(1개사 1인)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 수출 상담장 및 단체이동 차량 ▲현지 통역 ▲해외시장조사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일본 내 고령화 진전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의 강점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건강식품 분야에서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KOTRA의 붐업코리아 K-Hospital Biz Partnership 행사를 협업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붐업코리아는 소부장, 에너지, ICT, 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상담회, 전시 쇼케이스 등을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KOTRA 주관 행사로, 올해 바이오 분야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와 연계해 K-Hospital Biz Partnership 프로그램을 특별 배치했다. 본 프로그램에는 중국, 이탈리아, 튀르키예,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요르단, 코트디부아르 등 9개국 15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현장 방문에 참여했으며, 센터 내에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성남시의 K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사업모델 및 분당서울대병원 연구 인프라를 접하고, 국산 의료기기 7개사의 제품을 직접 체험,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품 시연에 참여한 기업은 △㈜리브스메드(복강경 수술기구) △㈜브레인유(마취심도 측정기) △㈜메디인테크(상부소화기내시경) △㈜썸텍(3D수술
성남시의회 박은미 의원 17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성남시 체육시설 확충 계획 진행을 짚어보고, 건강도시 성남을 위한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5분자유발언 전문을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존경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박광순 의장님과 선후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해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분당, 수내3, 정자2ㆍ3, 구미동의 박은미입니다. 저는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성남시 체육시설 확충 계획 진행을 짚어보고, 건강도시 성남을 위한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현 정부는 국정 과제로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두고 있습니다. 생애주기별로 각 나이대에 맞는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체육시설 기반을 확충하는 등 스포츠 기본권을 보장하여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겠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성남시에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민선8기 공약 과제로 삼아 증가하는 생활체육시설 이용자의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공표하였습니다. 시장님 임기의 거의 절반이 지난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시설
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17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본 의원은 “분당 백현동의 더샵 판교 퍼스트파크 아파트 영구 흙막이벽(옹벽)에 설치된 커뮤니티시설 사용 불가 문제”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5분자유발언 전문을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판교·백현·운중.석운동 지역구 김종환 시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분당 백현동의 더샵 판교 퍼스트파크 아파트 영구 흙막이벽(옹벽)에 설치된 커뮤니티시설 사용 불가 문제”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더샵 판교 퍼스트파크는 2017년 2월 6일 성남시로부터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백현동 516번지)에 1,223세대 규모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후, 같은 해 6월 13일에 착공되어 2021년 6월 입주하였습니다. 그러나 입주 후 지금까지 절토면에 세워진 영구흙막이벽(옹벽)의 안정성 문제로 인하여 커뮤니티시설 3개에 대한 사용검사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지금까지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2014년 도시기본계획 변경 및 성남시장의 방침 결정을 통해 해당 부지 개발사업 계획의 용도지역 변경을 녹지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4단계
성남시의회 안광림 의원 17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본의원은 시민들의 필수적 교통수단인 버스운송업계에 대한 재정지원 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버스는 약 연 1억1,800만여명이 이용하는 성남시민의 발로, 버스 운행과 관련하여 매년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고 있습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5분자유발언 전문을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출신 안광림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시민들의 필수적 교통수단인 버스운송업계에 대한 재정지원 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버스는 약 연 1억1,800만여명이 이용하는 성남시민의 발로, 버스 운행과 관련하여 매년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도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시행하여 상위 등급을 받은 운수업체에 인센티브 지원액을 지급하고 있으며, 성남시도 2011년부터 ‘운수업계 운영보조사업’을 통하여 매년 재정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최근 지원금액 추이를 보면, ‘결산기준’ 2018년 87억원에서 2022년에는 386억원이 투입되었으며, 그 금액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출처: 성남시 결산자료(2018~2022년)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의회는 4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6일간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7일 박은미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박은미 의원, 안광림 의원, 김종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4월 18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4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 기타 안건처리를 끝으로 폐회한다. 박은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10일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이번 선거기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이 앞으로 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292회 임시회에 발의된 안건들이 주민생활과 직간접으로 관련있는 중요한 안건들인 만큼 활발한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제언했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시가 서강대학교와 시스템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성남시는 17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심종혁 서강대 총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김경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2판교 테크노밸리 내에 건립 예정인 신사옥 내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가칭)를 운영하고 시스템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는 약 8900㎡ 규모로 빠르면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성남시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첨단산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산학 활동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판교 KAIST AI연구원, 정자동 성균관대 혁신R&D센터, 그리고
(중부시사신문) 4월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이상 기후가 일상화 되면서 환경·생태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는 때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7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우리가 그린(Green) 성남’환경·생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월부터 유아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생태환경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유아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민감성을 기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자원인 맹산환경생태학습원 및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동식물들이 커가는 모습을 관찰하고 전문강사들의 도움을 통하여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을 해봄으로써 친근하게 자연을 접하고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한편 유치원으로 강사들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생태교육’의 경우 ‘종이 안 쓰는 날’이나 ‘자연물에 그림 그리기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을 다른 각도로 바라보고 활용하거나 제거해 봄으로써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찬숙은 “유아기의 모든 관심사는 곧 가족들의 관심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