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는 지난 19일 (사)광주시기업인협회 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 활성화에 헌신하고 관내 기업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임철욱 이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이길영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회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기업인 표창,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는 2016년 5월 20일 설립한 이래로 차세대경영인 간의 정보교류와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협회 행사 시 축하 화환을 쌀 화환으로 받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이번 행사에도 축화 화환으로 쌀 화환 870㎏(10㎏ 85포, 20㎏ 1포)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임철욱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이길영 회장에게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지난 20일 2024년 제3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3월 신규 위촉된 2명의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전수하고 요보호아동 보호조지 결정·종결·변경 등 안건은 법률 및 교육 전문가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아동학대 의심 사례 재판단을 심의하는 과정에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아동보호 사례를 공유하는 등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대해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방세환 시장은 “요보호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 분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아동보호의 적시성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사례결정위원회는 변호사, 교수, 의사, 경찰, 아동·청소년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보호에 대한 각 분야별 의견 수렴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21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와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수선 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LH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업해 올해 사업비 2억2천만원 범위 내에서 경보수(도배, 장판, 창호교체 등) 25가구, 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2가구, 대보수(지붕, 주방 및 욕실개량공사 등) 3가구 등 총 30가구를 선정 및 지원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 외에도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경우 사업비 범위 내에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수선 유지사업은 주거급여 수급 대상자(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중 본인 명의의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평가 후 경보수(최대 457만원), 중보수(최대 849만원), 대보수(최대 1천241만원) 등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보수비 부담으로 위험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중부시사신문) 광주시가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 및 추심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1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소유한 2천501명(53억500만원)을 전수조사해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차보증금은 주택 임차를 위해 보증금을 임대인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체납자의 재산을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수조사를 통해 보증금 및 계약만료 일자를 파악하고 임대인으로부터 체납액을 징수하는 방안으로 징수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개인들의 재산이 임대인에게 위탁돼 있음을 착안해 올해에는 제3채무자를 이용한 체납 독려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압류 대상자를 조사하고 압류 예고문을 발송, 7월부터 실질적인 압류 및 추심을 통해 공격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산 압류를 통한 소멸시효 중단을 막기 위해 자산을 보증금으로 제3자에게 위탁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보유 자산이 있는데도 지방세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의 자산은닉을 막고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하는 등 공평한 조세 정의를 실천할 것”이라고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20일 해빙기 대비 상수도 주요 시설물과 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굴착 공사 중인 건설공사의 지반 상태, 가시설 확인 등 해빙기 안전조치 사항 현장 점검과 광주정수장 운영 현황 및 시설물 안전 점검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긴급한 정비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계획을 수립해 개선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재난을 철저히 예방하고 조속히 제3정수장 고도처리장 설치를 완료해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2024년 광주하남 교육행정연구회 공모 심사’를 실시해 최종 3개 연구회를 선정했다. 교육행정연구회는 지방공무원이 지역 내 현안 사항, 제도개선, 경기교육 발전방안 등으로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자유롭게 운영하는 연구·학습조직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자율선택급식 일선 학교 안착’ ‘학교현장 안전 확보 방안’ ‘유아 감소에 따른 유아교육시설 설립 방안’ 등 3개의 연구주제를 가지고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행정연구회가 운영될 것이라 밝혔다. 임정호 기획경영과장은 “2024년 교육행정연구회 운영을 통해 지방공무원 전문성 신장과 변화 혁신을 주도하는 능동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광주시 고산지구 내 ‘고산별빛초’의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신축공사의 적기 준공을 통해 개교 초기의 혼란을 막고, 개교 전후 집중될 각종 업무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제반 사항 ▲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문제점 예방 및 대책 마련 등으로 이루어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종합적인 준비상황을 확인하여 신설 학교 교육환경이 조기 안정화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공사 현장을 돌아보며 “신설 학교가 적기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 수시로 면밀하게 현황을 파악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에 소재한 채원석 학원은 20일 관내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을 광주시 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여성 위생용품은 원생들과 직원들이 모금한 265만원으로 관내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 332팩을 구매해 광주시 가족센터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채원석 학원은 원생들은 주도적으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관내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등 광주시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채원석 원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에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자 원생과 직원들이 함께 모금을 진행해 광주시 가족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변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물품을 기부해 주신 채원석 학원 원생들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 위생용품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남한산성 색소폰 연주 동아리인 ‘수어장대’ 회원 5명과 함께 특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는 쌍령동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씽씽 뇌 건강 교실’에 참여 중인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수어장대’ 동아리는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 악기연주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모임으로 광주시 치매 파트너로 활동 중에 있으며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악기연주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 연주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로당에 찾아와 치매예방교육도 운영해 주고 특별한 연주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줘서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연주회는 4월 중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인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 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쉼터)에서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치매 파트너의 재능기부 활동과 치매예방교실의 접목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학기 의류, 가방 등을 지원하는 ‘두근두근 신학기’ 특화사업, 국민기초생활수급 280가구에 설날 선물 세트를 지원하는 ‘설날 선물 지원’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물가 The Well, 도담이 농장,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가 상호 협력해 관내 고령 취약계층 반찬 지원에 상호 협조를 약속하는 ‘이웃돕기 반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물가 The Well은 어머니들이 모여 반찬 만들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봉사 단체이며 도담이 농장의 최대식 대표는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이자 국제로터리3600지구 광주지역대표를 역임 중으로 이번 반찬 지원 사업에 식재료 일부 및 조리장소를 제공하는 등 이웃돕기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허미정‧이호순 공동위원장은 “반찬봉사 협약으로 관내 고령 어르신들의 식탁에 더 많은 웃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