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특별점검을 안성경찰서의 협조 하에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부터 4주간 공중화장실 272개소에 대해 ▲비상벨 정상 작동여부 ▲비상벨 연동스피커 작동여부 ▲외부 경광등 작동여부 ▲경찰관서 등과의 대화 연결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안전비상벨 점검은 유지관리업체가 분기별로 원격으로 통신상태를 점검하고, 작동불량의 경우 직원들이 수시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점검방식이 일부 미흡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여 안성시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경찰서 비상벨 버튼을 누르거나 이상 음원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이 정상작동하여 관할 경찰서 상황실과 대화 연결이 되고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켜지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이번 점검 간 확인된 스피커 볼륨 조절 등 경미한 오류 3건은 현장에서 조치됐으며,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한 비상벨 2개소는 빠른 시일 내에 정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부서와 힘을 모으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2024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을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03.19.)기준 현재 안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소득대비 임차료 30% 이상인 자) ▲장애인(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자로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 ▲고령자(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65세이상 고령자)가 해당된다. 대상 주택은 호당 전용면적 85㎡이하인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단, 5인 이상가구는 85㎡ 초과 주택 가능) 주택이며, 지원 한도액은 수도권 1억3천만원이며, 입주자 부담은 지원 한도액의 2%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난달 2월 22일 실시하여 총 452건(시도 275건, 국지도 및 지방도 177건)을 확인했으며, 이달 3월까지 379건(시도 275건, 국지도 및 지방도 104건)의 포트홀을 응급 복구했으며 국지도 및 지방도에서 발생한 73건의 포트홀은 경기도건설본부에 응급 복구 및 파쇄포장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파쇄 포장 등을 통해 재포장하여 포트홀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 등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연간 단가 계약을 체결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도로 순찰을 통해 확인된 포트홀을 조속히 복구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4일 개교 100주년을 맞는 안성 일죽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님은 일죽초등학교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장실에서 교직원 및 일죽초등학교 총동문회, 학교운영위원들과 학교 현황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 일죽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100년 역사와 전통은 선생님과 학생 및 학부모,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덕분이며,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성장 시켜나가는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후 임태희 교육감은 수업 참관 및 일죽초등학교 전교생들과 생태 놀이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격려하고 환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운영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3월 21일 노사관계 상생발전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한 “2024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입교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과정은 노사관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5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그동안 본 과정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서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 경기도 권역의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 자체과정으로 바뀌었다. 올해 과정은 노동단체 임원, 공공기관 노동이사, 사업체 대표 및 임직원, 기타 노동 관련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입교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노사관계 기본 법령 및 제도 이해 △ 상생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갈등관리 및 협력 방안 △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관리 및 리더십 교육 △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전망 등이다. 교육과정에는 해외 노동 산업 현장시찰도 포함되어 있어 외국의 노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수료 후에는 민간 전문자격인 “노사문화 컨설턴트” 자격증이 부여되어 산업 현장에서 노사관계 및 조직문화 전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0일부터 이어진 임시회에서는 △안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12개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안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도로위 야생동물의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이 원안가결되었다. △안성시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안성시 문화사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안성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안 등 3건이 수정가결, △신건지동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안) 의회의견 제시의 건이 채택가결, △안성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보류되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임시회 회기 기간동안 열정을 쏟은 의원들과 심사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성실히 임해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2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는 4월22일부터 5월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제222회 임시회 영상은 안성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상공회의소는 3월 21일 11:00 상의 회장실에서 제51회 상공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상공업 발전과 경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훈장 및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행사에서 ▲ 동탑산업훈장 (주)신흥정밀 서용철 대표이사,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주)퍼시스 김영범 팀장, ▲ 경기도지사 표창 (주)보필 전현민 대표이사, (주)아그로스 임성수 대표이사, 이레디자인 최혜원 대표, 농심태경(주) 이호천 공장장, (주)한일 이재일 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안성3동은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안성3동은 클린·청렴·안전 3박자 쿵! 짝!을 슬로건으로 깨끗하고 청렴하고 안전한 안성3동 만들기를 2024년 핵심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안성3동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1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는 정책공감토크 시 논의된 주요 현안 사항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깨끗한 안성을 위한 민관 협력, 둘째 반부패·청렴 생활 실천으로 신뢰받는 안성3동 청렴 문화 선도, 셋째 안전의식 고취, 안전문화 실천·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 추진 등이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우리 지역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를 모토로 삼아 지역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고삼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회 청렴결의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진행 사항을 논의하며 사업 과정의 투명성 및 청렴성을 점검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도 고삼호수와 같이 맑고 투명한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2024년의 방향을 제시했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참여를 통한 다양한 특색 사업을 추진하고, 위원회를 운영하면서 항상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신윤주 고삼부면장은 “우리 면에 알맞는 청렴시책 추진에 앞장서주신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청렴한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 마을 문패사업과 한천변 꽃길 및 메타쉐과이어 길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청렴한 사업 추진의 기대와 더불어 아름답게 변화할 고삼면의 모습이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2024년 서운면 특화사업으로 '꽃처럼 아름다운 우리, 함께해요~ 컬러테라피'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어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예방하고자 계획됐다. 1인 독거노인 세대를 중심으로 15가구에 1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5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 될 예정이다. 참여한 어르신들께서는 혼자 우울하게 지내다가, 집이 아닌 밖으로 나와 그림도 그리고 이웃과 함께 맛있는 간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 수업을 기대하셨다. 김영자 위원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극복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이 옆에 있으니 외롭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