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중국을 방문중인 양평군청 대표단과 기업대표들이 26일 조장시 라이브커머스센터에 관내 기업 7곳의 제품을 전시하고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센터 제품 전시에 참여한 업체는 케이지랩 주식회사, 주식회사 미쁨, 증안리약초마을, 그린맥스, 미디안농산(주), 농업회사법인리뉴얼라이프(주), ㈜해나눔이며 35종의 제품이 전시됐다. 개막식은 조장시 관계자, 무역촉진위원회 회장, 라이브커머스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 기업대표단은 개막식 후 라이브커머스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중국시장 진출과 국제적 유통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평 기업들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큰 발판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장시와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양평군의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전 군수는 양평중학교와 신규자매결연을 논의 중인 조장제15중학교에 방문해 “현재 양평군은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세계 속의 청소년’ 사업을 통해 학생해외교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며 양평중과 조장제15
(중부시사신문) 양평문화재단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국립교통재활병원과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3월 25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과 재단 임직원, 국립교통재활병원 방문석 병원장과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지역 문화 발전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위해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 동호회의 문화 나눔(재능기부)공연 기회 제공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5월부터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매월 진행될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외부 생활과 단절된 재활병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하고 문화예술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일환으로 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및 문화나눔 가치 확산을 목표로 관내 공연팀을 26일부터 공모 중이며,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도 3회 공연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본 협약 체결과 햇빛 음악회 개최를 통해 양평 기반 생활문화 확산에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의회는 지난 25일,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3월 행사로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이자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이 합쳐져 한강으로 흘러드는 데서 이름한 두물머리의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서 누리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성된 자연 쉼터를 맑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두물머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수변환경을 정비했다. 윤순옥 의장은 “천혜의 관광 자원 두물머리의 환경 보전을 위해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양평군의 자랑 두물머리가 앞으로도 아름답게 보전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비로운 물안개와 황포돛배, 400년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곳이며, 대한민국과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쌍학1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은 경로당 임원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활기차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옥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 준비와 함께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과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이 단순히 하루 한끼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 내 돌봄공동체를 실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인 ‘퓨전 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 창업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과 쌀 가공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평 쌀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전문 인력 양성 차원에서 추진됐다. 8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쌀가루와 퓨전 떡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전통 떡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는 퓨전 떡(14종) 요리 실습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최종 9회차에서 자격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농업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쌀 가공 전문가를 양성하고, 향후 밀 이모작인 가루 쌀 생산을 대비해 가루 쌀을 활용한 가공 제품 개발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4년 양평군 청소년 육성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추진됐다. 사업 신청 대상은 청소년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청소년 시설·단체 또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비영리 단체(법인)이다. 청소년 육성사업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축제 ▲청소년동아리사업 ▲청소년종합예술제 총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중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군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소년동아리 연계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23,250천원으로 1개의 기관·단체가 복수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양평군보건소 2층 가족복지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 육성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홈페이지 알림마당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직접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중부시사신문) 전진선 양평군수를 필두로한 군청 대표단과 관내 기업 대표들이 조장시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좌문 부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양평군은 25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각) 좌문 부시장과 환담 자리에서 상윤강 조장시무역촉진위원회 회장과 왕명성 교육국 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관광·교육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군은 조장시 방문 4개월 만에 기업대표단과 재방문을 추진해 중국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환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까다로운 중국의 통관과 위생절차 등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에 대해 조장시 측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 군수는 “지난해 11월 중국 조장시를 처음 방문했을 때 받았던 따뜻한 환대를 생생하게 기억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조장시 좌문 부시장님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고 양평군 기업 대표님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면서 “이번 재방문을 통해 서로의 친선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평과 중국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한편 26일 전 군수는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초등학교(양서초등학교, 양수초등학교, 대아초등학교) 3개소를 방문해 추천도서 56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지원해 입학을 축하하고 독서 능력을 향상시켜 사고의 틀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자 2021년부터 추진돼왔다. 올해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모두 56명으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도서 2권을 1세트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개별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강금숙 민간위원장은 “현재 협의체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발벗고 나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년 줄어가는 입학생을 보며 안타까운 감정을 느끼지만 아이들의 입학을 매우 축하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잘 자랄 수 있는 양서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개군면에 소재한 ㈜정금에프엔씨는 지난 20일 환절기 취약계층의 몸 보신을 위해 양평서울닭개장 5000개(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금에프엔씨는 컵해장국, 설렁탕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판매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가공 기업이다.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소고기장터국밥, 해장국 등 물품 지원과 연탄 성금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금에프앤씨는 지난 1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에도 닭개장을 기탁한 바 있다. 정창교 회장은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 변덕스러운 날씨에 지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닭개장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정금에프엔씨 정창교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 앞으로도 양평
(중부시사신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0일, 양평군과 한강물환경연구소 간 업무협력 증진 및 교류 증대를 위해 양평군청 환경과장, 양서면장 등과 함께 양서면에 위치한 한강물환경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강태구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한강수계와 팔당호 관리, 연구 추진사항, 기후변화관련 이슈에 대한 발표 및 팔당호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팔당호 관리와 물 환경교육 부문의 구체적인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서 팔당호가 가지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특히 양평군 물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군과 환경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환경교육 사업과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팔당호 생태학습선’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확대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물환경연구소는 팔당호를 포함한 한강수계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물 전문연구 기관으로,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비롯하여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다양한 수질정보와 물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