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을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하는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주택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열람장소(시청 세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전자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 주택 특성 재확인과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조세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21일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체납액을 해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 결과 11대 차량,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52건, 체납액 780만원을 영치 조치했다. 오산시 징수과에서 주관하여 번호판 영치 단속 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과 모바일 기기로 관내 대형마트,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진행했다. 대포차 단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차 지원 등 관할 경찰서에서 협조했다. 단속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한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30만원 이상·60일 경과한 차량 ▲대포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정지 명령 차량 등이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향후에도 체납 차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도로명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가 우선 대상이다. 상세주소란 도로명 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우편물 등이 전달되지 않아 복지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초 각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보건복지팀)와 연계하여 복지지원 대상자 중 도로명 상세주소가 없어 실제 거주지를 찾기 힘든 389가구를 발굴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복지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소체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오산청년공간 이루잡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산청년 마음돌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산청년 마음돌보기’ 프로그램은 전문심리상담사와 ▲자아 회복 탄력성을 위한 1:1 개인 심리상담 ▲관계회복을 위한 집단 그룹상담 ▲심리검사(기질검사, 투사검사, 성격검사 등)를 통해 청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돕는다. 개인상담은 전문심리상담사가 매주 화요일마다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그룹상담은 나를 찾아가고 알아가는 과정을 주제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집단과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고용불안, 학업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취약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심리 건강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을 튼튼히 지탱할 힘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교3지구 지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제적 광역도로망 해결과 원주민들이 피해를 최소화 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현안 간담회는 지난 2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첫 회동을 진행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성사된 두 번째 회동에 의미가 있다. 시는 21일 오후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오산IC 상공형 입체화 및 경부선횡단도로 직결 연결로 개설 ▲(가칭)반도체고속도로↔세교3지구 연결도로 개설 등 도로교통망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날 현안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LH측 이한준 사장, 강오순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임현석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임홍상 도시지정팀장 등 세교3지구 사업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오산지역 현안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한준 사장님을 비롯한 LH 관계자 여러분께 늘 감사하다”며 “세교3지구가 지정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도로교통망을 확충하는 것은 세교 1·2·3지구로 대표되는 세교신도시에서 운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사·공단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고객만족도조사로 전국 383개 경영평가 대상 기관에 전화 또는 면접조사를 통해 고객만족도 수준을 측정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전체 시설관리공사·공단 평균인 86.20점보다 5.53점이 높은 종합만족도 91.73점으로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사·공단 중 “1위”(경기도 내 전체 지방공기업 97개 기관 중 2위)의 명예와 함께 “8년 연속” 90점 이상을 기록하여 기쁨을 더했다. 특히, 서비스환경 91.6점, 서비스과정 91.7점, 서비스결과 91.8점, 사회적만족 92.1점, 전반적만족 91.5점으로 모든 지표에서 9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하며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보제공을 위해 VOC(고객의 소리) 채널을 다각화하여 고객중심 경영기반을 체계화하고, 주민참여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물 통합점검 등을 실시함으로 고객이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20일 용인대청룡태권도(은계관, 수청세교관)에서 라면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학기를 맞아 태권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기부한 것으로 지도진과 아이들의 뜻에 따라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용규 관장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도장 내 자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우리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나서는 용인대청룡태권도 아이들과 지도진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라면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20일 오산정란로타리클럽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와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탁물품은 로타리재단에서 각 지구에 지급되는 지구보조금 사업비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연미 회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전자레인지,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게 됐다.”며, “오늘 전달한 물품이 많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신 정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물품들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산정란로타리클럽은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오산·중앙·백합·정란·매홀·세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 설 맞이 어르신 떡국 대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운암주공 1단지 경로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중앙동, 풋foot하게 건강하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작년부터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발 건강 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발 지압 방법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혈압, 혈당을 체크하고 필요시 보건소와 범정부 서비스 기관에 서비스를 의뢰하도록 안내한다. 필요시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에 온 버스’를 연계해 어르신 정신건강 선별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16곳에 월 2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94세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여러가지 보건복지 상담도 해주고 발 건강을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보건소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연계하여 현직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등과 협력하여 치매예방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교육, 구강보건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합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중 이동이 가능하며 재활 의지가 있는 시민이 대상이며 이달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보건소 재활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에게 양질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여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