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원,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협약 체결

2024.06.26 15:51:22

안성문화원은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의 제안으로 추진위원회가 안성문화원을 방문해 6월 26일 이뤄졌다.

 

추진위원회는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통해 안성발전을 이뤄내고 열약한 지역의료서비스를 개선·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18일 창립됐다. 현재 추진위원회에는 안성지역 다수의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초대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민완종 회장이 맡았다.

 

협약식은 박석규 원장과 민완종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분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석규 원장과 민완종 회장은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하며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공공의대 유치·설립을 위한 서명운동 등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안성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정했다. 또한 공공의대 유치·설립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추진하기로 협약했다.

 

박석규 원장은 “좁게는 원도심 활성화와 안성발전을 위해, 넓게는 대한민국 공공의료 서비스의 개선·강화를 위해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추진위원회 활동에 문화원도 적극 동참해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설립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민완종 회장은 “안성과 대한민국을 위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설립 활동에 동참해준 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문화원은 물론 추진활동에 동참하는 모든 도민들과 힘을 합쳐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차연 기자 gninewsn@daum.net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