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성교육도서관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맛보는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맛보는 그림책 여행’은 제빵 체험과 책 읽기를 연계한 책 놀이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
주제 도서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을 함께 읽고 책의 주제와 소감을 서로 나눈 후, 동화 속 주인공 워셔블을 닮은 곰돌이 컵케이크를 만들 예정이다.
7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23일, 24일 양일간 2회 진행되며,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장지연 관장은 “그림책 속 주인공을 닮은 요리를 실제로 만들어보며 아이들이 창의력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또는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