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운곡면으로 새로 부임한 심기상 면장은 지난 2일부터 관내 31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면민과 함께 소통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심기상 운곡면장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겨울철 건강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경로당을 곳곳을 둘러보며 운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피는 등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찾아준 신임 운곡면장에게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이나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니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심기상 운곡면장은 “추운 겨울에도 경로당에 모여 반갑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 앞으로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며 작은 소리도 귀하게 듣고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면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