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여성가족연구원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여성친화도시 업무담당자, 지역별 컨설턴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친화도시 실무협의체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18개 시군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준비 및 운영 지원을 위하여 2020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탐방, 실무자 간담회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관 및 준비 기관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시군에서는 지정 초기에 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매년 각 연도의 시행계획 수립과 이에 대한 이행점검 보고서를 성평등가족부에 제출하여야 한다.
강릉시와 정선군이 2025년 말에 새롭게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5개년 추진계획을 제출하여야 하는데,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영역에서 각각의 성과지표를 설정하고 매년 성과목표의 수준을 정하여야 한다.
그 외 이미 지정된 시군에서는 앞서 제출한 5개년 추진계획에서 밝힌 각 영역별 성과지표에 따른 성과목표를 잘 달성하고 있는지를 매년 점검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5개년 추진계획과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교육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여성친화도시 관련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문희영 전문연구원이 맡아 진행했고, 워크숍은 각 시군 업무담당자와 전담 컨설턴트가 참여하여 해당 시군의 추진계획 등을 두고 협의와 논의를 진행했다.
특강과 워크숍에 이어 실무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친화도시 지정 확대를 위한 방안과 향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하는 제2차 실무협의체 교육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김숙영 원장은 “보통 4월에 진행해왔던 교육을 1월에 실시하여 여성친화도시 계획을 보다 꼼꼼히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다른 해보다 탄탄한 결실을 맺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리고 현재 여성친화도시인 태백시, 홍천군, 횡성군이 지정 후 5년이 지난 올해 다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준비도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여성가족연구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