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한파 대비 난방연료 취급 안전수칙 안내

  • 등록 2026.02.05 12: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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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시사신문)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한파로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난방연료 취급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등유난로, 전기히터, 연탄, 가스보일러 등 다양한 난방기기 사용이 늘고 있다. 난방기기는 구조적 특성상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 전 점검과 올바른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등유난로는 연료 주입 시 담배를 피우거나 불꽃을 사용하는 행위를 절대 금해야 하며, 반드시 기기가 완전히 식은 후 연료를 보충해야 한다. 연료통은 밀폐해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고, 실내에 보관할 경우에는 충분한 환기를 유지해야 한다.

 

기름보일러의 경우 연료 주입 시 화기 사용을 금하고, 환기가 잘되는 상태에서 연료를 보충해야 하며 연료 유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은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높은 만큼 연탄가스 경보기 설치를 권장하며, 배기통의 이탈·파손·틈새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가스난방기기는 장시간 외출 시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야 하며, 전기난로는 전선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피해야 한다.

 

이동우 홍성소방서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부주의는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 중독 등 중대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난방기기 사용 전·후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차연 기자 gninews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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