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예산군 광시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주민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6 희망꾸러미 배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활동은 지난 9일 광시면 주민자치센터 조리실에서 광시면 새마을부녀회장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찬 조리와 포장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날 마련된 희망꾸러미는 영양을 고려한 반찬으로 구성돼 지역 내 26개 마을 취약계층 78가구에 전달됐다.
‘희망꾸러미 배달사업’은 월 2회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돌봄형 복지사업으로 반찬 전달과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상태를 살피는 ‘말벗도우미’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조기 발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의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공동체 돌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시면 관계자는 “희망꾸러미 배달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온기를 전하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