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늘봄지원실장 사전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안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30명, 교육지원청 늘봄업무담당자 17명, 도교육청 업무담당자 7명이 참석해 늘봄학교 운영의 핵심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 늘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표준화, 늘봄학교 민원 처리 방안, 지역별·권역별 협의회 운영 방안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개선과 지역별 협력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강원형 늘봄학교는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질을 더욱 높이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