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초 운영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작목별 최신 연구 및 핵심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영농기술 분야(배, 딸기, 들깨, 스마트팜 등) △농업경영 분야(농업인핵심리더, 청년농업인 스마트스토어 입체마케팅 등) △농촌자원 분야(농작업 안전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치유농업 등)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농업 환경 변화에 맞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와부농협 조안지점, 수동농협에서 진행되며, 농업 기술 전문가, 농업 관련 기관 강사 등이 강의를 맡아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교육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남양주 지역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일정 및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