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고양시의 주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성라공원 환경개선사업 ▲성사시립테니스장 환경개선공사 ▲공릉천 일원(선유동) 정비사업 3건에 배정됐다.
변재석 의원은 “고양시 덕양구 주민들에게 중요한 휴식 공간이자 체육 활동 장소인 성라공원은 그동안 미조성공원으로서 일부 보수와 관리만 이루어졌을 뿐, 전반적인 환경 개선이 미흡했다”라며 “이번 교부금 확보로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휴게 공간과 체육단련장을 포함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많은 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사시립테니스장은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 전기시설 교체와 함께 LED 조명 교체 및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릉천 일원(선유동)은 상습 침수구역으로, 배수로를 신설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변재석 의원은 “새해를 맞아 고양시민 여러분께 이러한 긍정적인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2025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현안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