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천안시 동남구는 주요 도로변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동남구는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 행사를 앞두고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병국 건축과장은 “이번 설치를 통해 주요 거리의 미관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설치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