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성료

  • 등록 2025.04.16 1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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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4월 16일 평택캠퍼스 대강당에서 「제3회 한경국립대학교 주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 당사자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최윤정과 비올리스트 류정원을 초청하여 장애공감문화 조성 음악회(함께, 봄)을 개최하여 교직원, 학생, 내빈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성공한 물류기업이자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에 앞장선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1호로 수여하였다. 이날 한주식 회장은 청각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 대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키노트스피치로 학생들에게 큰 꿈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기념하여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회장 김병준)는 사랑의 아침밥 3,000만원을 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하였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는 장애학생 장학금으로 1,004만원을 기부하여 본 행사를 빛나게 하였다.

 

또한,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강윤주)에서는 장애대학생 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장애 대학생과 그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장애 대학생 지원 방향을 성공적으로 모색하였다.

 

본 행사를 주관한 장애인고등교육개발원 오광진 원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계기로 차별과 편견없는 사회로의 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우리원이 장애 대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정책, 자료 등을 제작하여 보급함으로써 장애인 고등교육의 거점기관으로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원희 총장은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취업이고, 우리대학은 장애대학생 맞춤형 개인별 교육지원계획의 내실화, 장애․비장애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장애대학생 취업률을 약 70%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차연 기자 gninews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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