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28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기업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투자유치를 통해 시장검증을 받고,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유니콘 유망기업에게 기술보증기금이 최대 2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비유니콘 선정에는 모두 76개 기업이 신청해 3.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요건검토와 서면평가, 2차 기술평가와 보증심사를 거쳐, 3차 발표평가에는 외부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최종 20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국민심사단장은 ‘19년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되고, 지난해에는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리디의 배기식 대표가 맡아 후배 유니콘 유망기업의 발표평가를 심사했다. `22년도 최종 선정기업 평균 업력은 7.4년, 평균 매출액은 171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100명으로,`21년 선정기업 대비 평균 매출액은 31억원, 고용인원은 30명 더 늘어나, 선정기업들의 전반적인 성과가 전년도 선정 기업들에 비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 결과 에이(A)등급 이상인 기업 비중은 90%(
(중부시사신문) 행정안전부는 일부 지역에서 폭염 특보가 6월 24일부터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하였다. 인명피해 및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건강‧안전 확인 등 폭염대책 추진과 상황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온열질환 등 피해 상황을 집중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매일 대처상황을 중앙부처‧관계기관과 공유하는 등 지역별 실정에 맞는 폭염 대책을 추진토록 하였다. 아울러, 행안부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지자체의 적극적인 폭염 대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안전 특교세 100억 원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일상회복 일환으로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운영이 재개되면서 이로 인한 무더위쉼터 운영과 활성화 지원으로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21년77.8억 → ‘22년100억)하였다. 이번에 특교세는 독거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식수 등 폭염 예방 물품 공급과 고령층 위주 논·밭 작업자 예찰 활동, 행동요령 안내, 야간 무더위쉼터 운영, 도로 물뿌리기 작업 등 다양한 폭염대책 추진
(중부시사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8일 인수위사무실에서 민선 8기 핵심 공약과제에 대한 세부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인수위는 관계자는 “김 당선인 공약 중 특히 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GTX-C노선 의왕역 정차 문제와 관련하여 민선 7기 시장이 추진했던 사업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민 숙원사업을 최대한 빨리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1년 8월 31일 민선 7기 김상돈 시장은 ‘국토교통부 제3차 신규 공공택지계획 및 GTX-C노선 의왕역 사실상 정차 발표’ 관련 입장문에서 GTX-C노선 의왕역 정차도 ‘사실상 확정’ 됐다는 의견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인수위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이 GTX-C노선 추가정차의 이익이 크지 않다는 판단하에 의왕시가 시설비 전액(추산 약 250여억 원) 뿐만 아니라 의왕역사 운영비(40년간 추산 약 570여억 원) 일체를 시가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의 운영협약서 체결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의왕시는 현대건설이 제시한 ’운영협약서‘를 면밀히 검토해 2022년 말까지 시 의견을 현대건설에 회신하도록 하겠다는
(중부시사신문)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27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몰군경의 유자녀에게 전몰군경유족 증서를 수여하였다. 전몰군경유족 재등록(이하 권리부활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전몰군경에 대한 예우와 과거 사회∙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보훈 혜택을 받지 못한 유족에게 정당한 예우를 실시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의 발굴 및 유족의 신청을 통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아직 발굴되지 못한 전몰군경유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및 안내를 강조하였다.
(중부시사신문)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022년 하반기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진행하는 ‘안정리 대상특화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를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평택시민, 주한미군 가족 단위 등 대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요리교실,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예술교육, 직업능력향상교육 등 4개의 분야로 구성했다.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모집은 요리교실(제과제빵, 요리 등) 1명, 문화아카데미(제과제빵, 요리, 연극, 미술심리치료, 캘리그라피, 영어회화, 헤어·메이크업, 사진촬영 등) 2명, 총 3명의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해당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강사 접수는 지난 6월 16일 목요일부터 진행 중이며, 마감은 7월 4일 월요일 17시까지이다. 접수 등록된 희망 강사는 추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사비는 재단 내부 지침에 따라 회당(2시간 기준) 15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을과 함께 시작될 대상특화 교육프로그램에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갖춘 예술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 인사회와 의회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회는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회 운영과 관련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선인 27인 전원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의장의 환영 인사와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당선인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2부에서는 의회사무국 각 과장이 지방의원의 권리와 의무, 회기 운영 계획, 이해충돌방지법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을 통한 표결 시연을 진행 후 청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사회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선거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부천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병일 의장은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서로가 부딪칠 때도 있겠지만,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부천의 미래에 대한 꿈을 더 높게 키울 수 있는 결정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멋진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라며,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9대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장 당선인(이권재)과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상진)가 27일 시정업무 파악을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주요 방문사업대상지는 △세교 둘레길(서동저수지~독산성) △오산역 환승센터 △오산IC 인근 물류센터이다. 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확인하고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세교 둘레길의 경우, 빠른 사업추진을 독려하며 오산시 모든 지역에서 접근이 편리하도록 코스를 다양화하자는 의견과 카페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이 걷고 싶은 둘레길을 만들기 위한 편의시설 마련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진 위원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당선인의 시정철학에 따라 오산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과 주민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민선8기 새로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활동경과 보고회 및 활동성과 시민보고회 등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3강의실에서 행정·교육 분과를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 보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보고회는 황경철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장은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건의 및 제안사항 등을 보고한 뒤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27일부터 시작된 업무 보고는 국, 소, 직속기관, 담당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13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는 4개의 분과, 12개 분야에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 보고회를 통해 군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한 뒤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제안하고 공약을 면밀하게 검토해 분야별 핵심 역점 시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전진선 당선인은 “민선 8기의 군정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으로 양평군에 대한 충실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27일 지역 현안을 들고 정부 부처를 찾았다. 민선 8기 ‘힘쎈 충남’의 ‘성장을 통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가장 먼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취임 전 발걸음을 옮겼다. 김 당선인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잇따라 만났다. 정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간척부지 농지 관리처분계획 승인 등 매각(임대) 지원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지원 확대 △농촌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 조성 사업 확대 시행 △스마트 온실 신축 사업 공모 선정 및 청년농‧후계농 소규모 스마트팜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우리 농촌이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농업 경쟁력 확보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 사업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장관에게는 △여성경제인협회 충남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민관 협력 중소벤처 스마트 혁신지구 선정 △대전세종충남 콘크리트협동조합 연구시설 등 건립 지원 등을 건의했다. 원 장관에게는
(중부시사신문) 지난 6.22일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으로 위기경보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 가운데 충북도는 모든 가능성에 대한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첫 확진자가 해외 입국시 검역대를 통과 후 자진신고를 통해 확인된 만큼 검역단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충북에는 청주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대책이 필요한 사항으로 오는 7.22일부터 국제선 취항 예정에 따라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를 검역소에 요청하고 유기적 협조를 통해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복지국장을 방역관으로 감염병관리과장을 담당관으로 지정하고 4개팀 25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도, 시․군 역학조사반 29개반 128명도 함께 운영한다. 방역대책반 4개팀은 상황대응, 일일상황보고, 역학조사, 확진자 발생현황, 접촉자 관리, 병상확보, 진단검사, 백신 및 치료제 동향 관리 등 분야별로 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국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기에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현재도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응과 병행해 인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원숭이두창 환자 대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