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평촌서울나우병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체육교육 활성화 및 우수(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19일 11시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정재윤・김준배 평촌서울나우병원 대표원장,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 의료지원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촌서울나우병원은 ▲협약학교 운동부 선수 의료 지원 ▲학교 스포츠클럽 축제 의료진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학교운동부 지원 협약학교는 근명중・안양중・연현중・호계중・안양고・안양공고 등 6개 학교이며, 부상 위험이 높은 축구・농구・배구・아이스하키 등 4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체육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의료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우수한 체육 꿈나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안양시, 평촌서울나우병원, 6개교(중 4교, 고 2교)와 학교체육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희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재윤 평촌서울나우병원 대표원장,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하는 학교장 등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관계자 16명이 함께 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 ▲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시 의료진 지원 ▲ 협약 학교운동부 선수에 대한 비급여 진료 20% 감면 ▲ 상호협력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교환 또는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의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의료 지원 등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석수도서관 앞마당에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인‘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앞마당을 활용해 야외공간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리딩존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험존, 포토존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딩존은 사서가 직접 북큐레이션한 도서가 담긴 책 바구니와 함께 인디언텐트, 캠핑의자, 피크닉매트, 책 바구니 등을 비치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체험존에는 책 표지 틀린 그림 찾기, 대형 컬러링 포스터 색칠하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미니북 키링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포토존에는 도서관과 색다른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된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책 읽기 좋은 계절인 이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독서의 매력에 빠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2024 안양춤축제’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양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펼쳐진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안양춤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 걷고 달리고 춤추자!’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27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세계적인 댄서이자 안무가인 리아킴이 이끄는 ‘원밀리언’을 비롯해 전통 타악 공연을 선보이는 ‘드럼타고’, LED를 활용한 춤이 특징인 ‘디스이즈잇’ 등이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같은 날 삼덕공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시민가요제’ 본선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안양 시민들이 무대에 오른다. 28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다국적 케이팝(K-POP) 댄스팀 ‘오드비전’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스댄스컴퍼니’의 발리우드 댄스와 스윙, 삼바 등을 볼 수 있는 ‘이츠쇼무용단’의 댄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대한민국 스트릿 댄스의 대들보인 베이비슬릭이 소속된 ‘울플러’와 함께 ‘DJ 세포(SEFO)’의 공연이 흥을 돋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 밤에는 가수 ‘김완선’,
(중부시사신문) 안양시가 ‘2024년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1~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상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매년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 시책 개발 노력 등을 평가하고,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도내 기관 및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안양시는 갑질 근절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전 직원 갑질행위 인식조사를 비롯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정비 등 갑질 근절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식, 청렴 콘텐츠 공모전, 직원 간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도 청렴대상 기관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안양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양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의회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11일에 열린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안양시 공공기관 및 전역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 개정안의 핵심내용은 ▲조례 제명의 변경(‘안양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에서 ‘안양시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로 변경) ▲1회용품 사용 저감 대상 확대 ▲1회용품 사용 저감 우수업소 선정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최근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조사결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조사에 따르면 안양시청과 G시청에서 공무원들이 1회용컵을 청사에 반입하는 비율이 높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 비율은 G시청 54.5%, 안양시청에서는 27.7%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인 23.3%를 초과하는 수치로, 우리 모두가 환경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보여준다. 윤해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은 안양시 전체에서 1회용품
(중부시사신문) 오는 10월부터 안양시 박달우회로(박석교~충훈2교) 1.2㎞ 구간의 양방향에서 과속 구간단속(제한속도 50km/h)이 시범운영된다. 정식 단속은 안양시와 안양만안경찰서가 시범운영을 분석 및 논의해 오는 12월 경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구간단속 시스템은 시점과 종점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차량 통과시간으로 평균속도를 계산해 과속을 단속하는 방식이다. 시,종점의 지점 단속도 함께 병행된다. 안양시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박달우회로 (박석교~충훈2교) 시점과 종점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1997년에 준공 및 개통된 박달우회로는 경수대로와 박달로를 잇고, 시흥(목감) 및 광명 등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대형차량(덤프, 화물차 등) 통행이 빈번하고 상습 과속차량도 많은 곳이다. 이로 인해 주변 주택가는 도로교통 소음에 노출돼 있고, 특히 주변 주민들은 야간시간대 규정 속도(50km/h)를 초과하는 대형차량의 소음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구간단속으로 지점단속의 한계(단속 카메라 지점에서 속도를 줄이고 이후
(중부시사신문) 안양시가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7주간 ‘2024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전 과정 무료이며 ▲(시민강좌)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동행 ▲(실습강좌) 알아두면 쓸모있는 반려동물 돌봄지식으로 구성됐다. 시민강좌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이 ‘수의사가 들려주는 반려견·반려묘와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팁’,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알고 있으면 좋은 펫티켓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 참석자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갖고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질문은 교육 신청 시 남길 수 있다. 실습강좌는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연성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실습강좌는 총 4개 과정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위생미용 ▲반려동물 영양관리와 펫푸드 만들기 ▲펫티켓과 반려동물 행동교정 ▲노령동물 건강관리와 응급처
(중부시사신문) 안양시가 청년의 주거 독립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35~39세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연계해 국토부의 사업 대상(19~34세)에 포함되지 않는 35~39세 안양시 청년 중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소득 및 재산은 청년가구 기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총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차보증금과 월세가 일정액 이하여야 한다는 대상주택 기준을 없애고, 생애 1회로 한정했던 횟수 제한도 폐지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했다. 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이며,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거지원 외에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추석을 앞두고 안양시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한 안양시민 오인숙 씨가 13일 한번 더 고추장 2kg 2,000개를 시에 기탁했다. 지난달 전달식이 없는 조용한 기부를 했던 오 씨가 이번에도 전달식 없이 따뜻한 마음만 전해왔다. 앞서, 지난 5일 인방동물의료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0포(54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인탑스(주)는 지난 9일 김치, 라면, 비누 등이 담긴 생필품 1004박스(3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어, 지난 12일 ㈜코스콤은 참기름·들기름세트 158개(8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을 위해 안양시청을 방문한 ㈜코스콤의 현정훈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움보다는 희망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작은 기부들이 모여 희망 가득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기탁받은 물품들을 각 동의 복지대상자 1천162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