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올해 두 번째 참가대회를 마쳤다. 대회 첫날, 연천군청 사이클팀 황다현 선수는 여자일반부 1Lap과 독주경기 500m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게 연천군청 사이클팀을 견인했다. 대회 2일째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막내 홍예진 선수가 여자일반부 제외경기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자신의 일반부 첫 입상의 영광을 영주시에서 차지했다. 같은 경기에서 경쟁한 문수진 선수도 5위를 기록하며 연천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회 4일째 플레잉코치 이효진 선수가 여자일반부 스크래치 7.5km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해 지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같은 종목에서 획득한 동메달에서 1단계 올라서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대회 마지막 날, 박도영 선수가 여자일반부 20Km 포인트 경기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연천군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의 잠재
(중부시사신문) 궁평초등학교(교장 강혜연)는 5월 20일 제10회 통일교육 주간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찾아오는 학교 통일교육’을 운영했다. 통일교육원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눈높이 강사, 북한 이탈주민 강사 등은 풍부한 통일교육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밀도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쉽게 평화·통일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저학년과 고학년은 수준별로 이루어진 ‘한반도 보물찾기’, ‘유라시아 평화열차’ 및 ‘평화통일 스토리텔링’등의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인 ‘평화통일 체험 여정’에 참여함으로써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 강사에게 생생한 북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전문 강사와 놀이 형태로 진행된 참여·소통형 통일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 학생 스스로가 분단의 아픔 및 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자발적인 교육으로 이어졌다. 찾아오는 학교 통일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통일 시민 교과서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통일교육원 선생님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마을 안 도예가와 함께하는 도예 체험 실시를 실시한다. 이번 도예 체험은 마을 안 도예 전문가와 유치원이 함께 협력하여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의 도예 체험을 마련하고 유치원을 넘어 마을 생태계로 유아의 삶과 앎을 확대하여함을 실현하는 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예 체험은 유아가 마을 배움터로 나아가 흙을 통해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흙으로 얼굴을 표현하면서 나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체험을 하면서 만들어지는 방법을 알고 자신의 주도적인 함의 배움을 실현했다. 도예체험을 다녀온 친구들은 흙을 만져보니 보들보들 좋았고, 내가 만들어 보니 재미있었다고 했다. 또 말랑 말랑한 흙이 가마에서 나오면 어떻게 딱딱해지는지 궁금해했다. 자신의 작품을 언제 받는지와 또 하고 싶다는 의견이 나와 흥미, 지속성, 궁금증, 작품의 다양성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마을 안 도예 전문가(다인 공방 공방장 김○○)는 유치원과 연계하여 진행한 흙놀이 체험은 새로운 경험이며 흙을 통해 유아들이 새로운 교육과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는 배움이 되어야 한다. 또한 이번 계기를 통해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궁평초등학교는 5월 18일 ~ 19일 ‘과거와 미래를 연결’ 숙박형 강화역사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인 강화역사문화체험학습에 4월 초에 선정되었다. 학생이 사전학습을 통해 주도적으로 주제 및 역사 코스를 선정·개발하여 운영하였다. 1일 차(5월 18일)에는 강화부근리지석묘, 광성보, 전등사, 공동체 활동(역사골든벨, 어울 마당) 2일 차(19일)에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갑곶돈대, 옥토끼우주센터 등 다양한 역사 코스 답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강혜연 교장은 “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주도성 및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학교 밖 교육 생태계 확장, 공동체 생활에서의 협동 및 질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천 교감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사진·영상으로만 보던 역사 유적·유물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궁평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받지 못했던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별 체험학습 및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8일 경기북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업으로 백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예방교육을 진행했다. 2020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를 보면 청소년 도박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청소년들의 돈내기 게임 평생 경험률 20.9%로 청소년 평생 흡연 경험률 10.2%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에 따라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도박중독예방교육을 통해 도박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처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도박중독을 예방하고자 교육을 추진했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도박이 성행하는 이유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제약이 없고 접근이 쉽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동·청소년들의 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박중독예방교육을 원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연천군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열띤 경연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대면 경연으로 진행된다. 경연종목은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본선에 연천군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연천군 관내 학교에 재학중이거나 학교 밖 청소년 중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각 학교에서 참가신청서류를 취합 후 오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공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중 모래바닥재인 시설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4개소(548㎡)에 대해 이물질 제거 후 관리기로 모래를 뒤집어 모래의 탄성을 회복시키고, 고온스팀으로 모래 속 세균 및 기생충 등을 소독했다. 소독 후에는 시험분석기관에 시료 분석을 의뢰하고 시험성적서를 검토해 소독이 제대로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은 영유아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봄, 가을 연2회 모래소독을 시행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청결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연천군공무직노동조합은 6·1 지방선거 연천군수 후보자 3명과 군의원 후보자 11명에게 정책질의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정책질의서에 공무원 노사관계, 노동조건 개선 및 복지향상, 인사 및 조직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공무직노조는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개선 5건, 후생복지 증진방안 2건, 소통과 화합의 노사관계방안 4건 등을 제시했다. 천정식 위원장은 “후보자들에게 전달한 질의는 조합원 의견을 청취해 작성한 것으로, 조합원 스스로 소중한 유권자 권리를 행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삼영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취합, 작성한 정책질의서를 이번달 23일까지 답변받아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며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개선해 나가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8일 연천군종합복지관 4층 교육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경기복지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관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으로 나뉘어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5기 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2019년부터 4년간 추진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및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하여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 및 지역 내 복지자원을 고려해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4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연차별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해서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개최 등 지역 내 복지 욕구, 수요 및 자원을 면밀하게 진단하여 복지 이외에도 보건,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규환 문화복지국장은 “복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안전 구급함 200개를 저소득층 등 의료 취약가구에 지원했다. 협의체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탈지면, 밴드, 멸균거즈 등 16종 구급약품으로 구성된 안전 구급함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이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선정, 군남면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강사랑나눔 기탁금에서 사업비를 배분 받아 안전구급함 100개를 구입했으며, 성베드로병원과 연천한돈영동조합법인으로부터 100개를 지원받았다. 송미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의료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구급함을 전달하고, 사용법 설명을 해드리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임항진 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군남면 의료취약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