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지역 중소기업 3개사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3고 복합위기 장기화와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 등으로 중소지역 경영 여건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경영 안정에 적합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 시장은 지난 2일 광적면 소재 신창핫멜트(주)(대표 노동건)와 은현면 소재 ㈜광신수출포장(대표 이병준)을, 3일에는 남면 소재 서안켐택(주)(대표 이승준)를 연달아 방문해 우수한 품질의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기업의 혁신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 상공인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기업 대표들은 “양주시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애로현장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의지에 감사를 표한다”며 “공장 관련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와 다양한 자금지원 사업 추진, 판로개척 지원, 고용난 해소 방안 마련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경제 여건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인과 주기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지난 2일 장욱진미술관 회의실에서 양주시립미술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이순 홍익대 교수를 포함한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미술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미술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3월에 개관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을 비롯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을 통합·운영하고 있는 양주시립미술관의 전략적인 홍보 방안과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과 운영 방향, 오는 2024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기념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양주시립미술관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미술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오늘 회의 내용을 토대로 양주시립미술관을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계층의 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춘)는 식량안보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밀, 콩, 가루쌀 생산을 확대하는‘전략작물 직불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략작물이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말한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하여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이나 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등록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두 차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받게 된다. 양주시는 전략작물 직불제를 통해 밀·콩 등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식량 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조정하는 등 논 이용률과 농가소득을 높이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전략작물 직불제 시행을 통해 양주시의 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에 기여한 우수 사학기관 6곳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2년 우수 사학기관 표창 수여식에서 “우리 제도는 사학이 사학다움을 발휘하기 어려운 여건”이라며 “사학이 특성과 여건에 맞는 중점분야를 발굴해 다양한 교육을 실천하고, 사학다움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사학기관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사학기관을 선발해왔다. 2022년 우수 사학기관으로 선정된 학교법인은 원천학원, 서신육영학원, 매향학원, 홍신학원, 송산학원, 두원학원 등 6곳이며 법인, 인사, 재무·시설 등 4개 분야 29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우수 사학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2023년도 현안 사업비 재정지원, 법정부담금 미납에 따른 제재 조치 제외(법정부담금 미납률의 3% 감액 지원 제외, 법인운영비 사용 한도 상향 조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사학기관 스스로 문제점과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해당 법인에 평가 결과에 대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을 제안․심의하는 기구이다. 제2기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원은 양주시의원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공무원, 아동권리 NGO기관, 교수, 아동복지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심영종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이 당연직으로 맡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김광이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제2기 아동친화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민간위원 가운데 선출직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위원들은 이날 정기회의에서 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영종 복지문화국장은 “그동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아동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시기”라며 “양주시가 바르고 탄탄한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많은 제언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9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명 최종안으로 ‘회천중앙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회정역(가칭) 역명 제정을 위한 역사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회정역, ▲회암사지역, ▲회천역, ▲김삿갓역, ▲회천중앙역 등 5개 후보 역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선호도 조사 결과, 득표순 상위 2개 후보 역명인 회천중앙역(58.2%)과 회정역(22.65%)에 두고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지명위원회를 열고‘회천중앙역’을 최종안으로 의결했다. 이번에 선정한 역명은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명 제정을 위한 최종안으로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했으며, 향후 국토교통부 역명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원선 회정역(가칭)은 회정동 698번지에 지상 2층, 건축면적 1,543㎡ 규모이며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경원선 회정역(가칭)의 개통을 앞당겨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새로운 모습으로 회천1동 주민을 맞이할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양주시는 3일 (구)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편익 개선을 위해 건립되는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의장,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복합청사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기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시설은 덕정 도시재생사업과 생활SOC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32여 억원을 투입, 덕정동 140-1번지 일원에 건축 연면적 10,013㎡,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기존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 스포츠·문화·교육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을 복합화해 조성된다. 건축물 입면 디자인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콘셉트로 메탈판넬과 루버를 사용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설계로 평가받은 바 있다. 시설 내에는 국민체육센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양주 농특산물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오픈 이벤트 기간을 오는 3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양주농부마켓에 회원가입 완료 시 4,000원 적립금을 지급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매후 리뷰(후기)를 남기면 다음 날 적립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되는 요즘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기대된다. ‘양주농부마켓’은 양주시 대표 농축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농가별 전자상거래 운영에 따른 경영부담을 낮추고 통합마케팅 운영지원으로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에서 개설 운영하고 있다. 양주농부마켓에서는 ▲겨울철 영양간식으로 계란, 고구마, 배, 식혜, 요거트, 치즈 등 다양한 먹거리와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벌꿀과 벌화분, 새싹보리분말, 여주환, 작두콩차, 천년초즙 등 가공식품, ▲정성가득 밥상 위를 책임질 쌀, 버섯(느타리, 목이, 표고), 무말랭이, 쌈채20종세트 등 양주농부가 안전하게 생산한 우리농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 농한기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도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춘)는 농업경영체의 자립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3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이다. 양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총 591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 강소농 신청 농업인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경영개선 교육 기초과정 참여가 가능하며, 기초과정 이수 농업인에 한해 강소농으로 선정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스마트 농업기술 등 경영개선 교육과 맞춤형 분야별 컨설팅, 우수 강소농 홍보 활동, 농업기술 정보제공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중소규모 농업인이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춘 소장은 “중소규모 농가가 스마트 농업, 4차산업 기술 등의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지역 소재 사업체 3만 1천596개소를 대상으로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사업체조사는 국내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주요정책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가구 내 1인 개인 사업체의 경우 현장에서 생멸여부만 파악하고 산업분류, 종사자 수는 행정자료로 대체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총 55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안전한 조사를 위해 매일 체온체크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휴대해 사업체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안전하고 능숙한 조사업무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취지, 현장조사 요령, 조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