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1동이 27일 카페 벤60으로부터 매주 매일 아침 직접 만든 빵을 기부받기로 했다. 카페 벤60은 이달부터 매주 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카베 벤60의 윤병세 명장은 서울의 유명 호텔과 제과점에서 활동한 베이킹 분야의 명인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기부된 빵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1동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인철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정기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카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 “정성 가득한 빵을 기부해주시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카페 벤60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지난 26일 ‘2025 하반기 양주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민간 혹은 공공영역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내 평생교육기관 실무자와 평생학습 매니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배화여자대학교 박성민 교수를 초청해 ‘평생학습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습자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공유하고, 향후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하도록 직접 학습자를 세분화해 프로그램을 기획해보는‘타겟 마케팅’ 실습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더욱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해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청장년 농업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과 중장년 농업인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관내 청장년 농업인과 귀농 희망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세대 간 소통과 네트워킹 △건강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 특화교육 △농업 경영에 필수적인 세무 역량 강화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이송주 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송주 소장은 인사말에서 “기후변화, 인구감소, 유통환경 변화 등 농업을 둘러싼 도전이 커지는 만큼 세대 간 협력과 혁신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워크숍이 양주시 농업의 경쟁력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실질적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세무, 회계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을 반영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각 세션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사례가 공유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2025년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칼림바 교육을 운영하며 농촌지역의 문화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칼림바는 아프리카에서 유래한 손가락 피아노로, 맑고 잔잔한 음색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1인 1특기 개발’을 목표로 칼림바 악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초급 단계의 기초 리듬 이해부터 합주 구성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 돌봄 활동으로 연결하며 최근 관내 노인요양시설 2곳을 방문해 재능 기부 연주회를 열었다. 참여 회원들은 “내가 배운 기술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경험이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 “생활개선회 활동의 가치를 다시 느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회원 간 협력과 소통이 강화됐음을 강조했다. 연주회 현장에서는 잔잔한 칼림바 선율과 함께 아리랑, 고향의 봄, 성자들의 행진 등의 합주와 독주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요양원 관계자는 “칼림바 연주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고, 공연 내내 표정이 밝아졌다”며 “특히 어르신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 소식과 지역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2026년 양주시 SNS 서포터즈'를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양주시는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이 활발한 매체 환경에 맞춰, 시민들이 직접 발굴한 생생한 현장 콘텐츠로 시정 홍보를 강화하고자 매년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하고 글쓰기와 사진·동영상 촬영에 관심이 많은 양주 시민이다.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다니는 타 지역 거주자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년 동안 양주시의 주요 정책, 문화 행사, 관광 명소, 맛집 등을 직접 취재하고 양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할 콘텐츠를 제작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소정의 원고료 지급, 위촉장 및 활동증 발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이 제공된다. 지원 희망자는 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도 공고문과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지난 26일 옥정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주정차 근절과 전동킥보드(PM) 안전 이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를 비롯해 경기북부경찰청과 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학교 인근의 불법주정차 구역을 단속하는 등 사고 예방에 나섰다. 또한 학생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전동킥보드 이용 수칙을 홍보하고,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문화 개선과 전동킥보드 이용 질서 확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학교, 지역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면 한우리봉사회는 최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한우리봉사회는 수년간 남면 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 지원, 밑반찬 전달,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금까지 회원들의 봉사시간은 총 13만 2천 시간에 달하는 등 오랜 시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매월 적립하는 회비 중 봉사활동에 사용하고 남는 금액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작은 정성이 모이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을 담았다. 하옥주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진심을 담아 준비한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오랜시간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한우리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12월에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의 월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시는 12월 인센티브 지급률을 11월과 동일한 10%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양주사랑카드를 충전할 경우 월 최대 1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양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시는 현재 연말까지 진행 중인 ‘사용액 5% 캐시백 이벤트’와 함께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급률 10% 유지와 지급한도 확대가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사랑카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주관한 2025년 지혜학교 '연극으로 발견하는 나의 표현' 사업을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속 한국 연극의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 정체성이 깃든 움직임과 목소리, 상상력을 즉흥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실기와 강연, 양주 별산대놀이 전수 교육, 양주 별산대놀이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별산대놀이 정기 공연 관람에서는 참여자들이 별산대 탈춤 전수 교육을 받은 뒤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역사‧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성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26일 ‘2025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단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용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일자리센터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우리는 One 팀’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일자리지원 허브 역할로,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입주 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추가 예산 없이 공동사례관리 시스템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구직자 정보 공유하고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구인처 공동 발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운영 ▲정기 실무회의를 통한 정보 공유 등으로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 연계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구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양주시가 추진해 온 일자리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 연계 협업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다양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