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옥정1동은 18일 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춘)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물품 라면 20박스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옥정 1동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 지대가구 20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춘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이 전해져서 어느 때보다 마음 만큼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관내 어려움이 있으신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기부가 작은 위로가 되어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양주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양주2동 열린교회는 18일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열린교회 함께해孝(효) 즐겨孝(효)’ 잔치국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교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국수, 떡, 김치, 부침개 등을 정성껏 준비해 양주2동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직접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문동관 노인회장, 백기철 양주2동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국수를 먹으니 건강해지는 것 같고,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광희 목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열린교회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국수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확산돼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은현면은 지난 16일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원스톱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는 ‘찾아가는 건강밥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은현면 마을 복지 신규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뿐만 아니라, 건강과 복지상담까지 연계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협력기관(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양주시 보건소 동부보건팀,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8일 선암1리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전날부터 닭개장, 잡채, 겉절이 등 정성스레 음식 80인분을 직접 준비했으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 침치료와 구강검진을 제공하고 양주시 보건소에서는 건강힐링닥터스 버스를 이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에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에서도 루빅큐브와 구슬퍼즐 등 인지교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활동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상담 등 상담서비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군인복지기본법' 제17조에 따라 매년 9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된 ‘군인가족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군 장병과 가족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과 지역사회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는 제8기동사단, 제25보병사단, 제28보병사단, 제72보병사단, 제5기갑여단 등 관내 주요 군부대 지휘관을 비롯한 장병 및 가족들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품격 있는 음악회, 군인가족 자녀의 군가 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심리적 재충전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군인가족의 날을 맞아 헌신하는 군 장병과 가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참소리 국악예술단이 오는 9월 20일 오후 3시,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선암제2어린이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4회 정기공연 ‘기생 홍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여류 시인 기생 홍랑과 문인 최경창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판소리와 창극, 무용을 결합하여 국악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전통의 서정미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참소리 국악예술단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매년 수준 높은 정기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포함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 국악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조선시대 문인과 기생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남면 신산흥농 종묘사가 지난 17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신산흥농 종묘사는 매년 추석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필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는 분들이 있기에 명절이 단순히 흥겨운 날이 아닌, 서로를 돌아보고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산흥농종묘사의 정기적인 나눔은 남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최근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서부권 디지털역량강화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센터 개소와 함께 운영되는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은 개소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센터 개소는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조기에 함양하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을 접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에서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 가로등 만들기 ▲로블록스로 배우는 코딩탐험대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성인을 위한 AI 강사 양성과정 등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디지털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 내 다양한 체험 콘텐츠는 어린이들이 직접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미래교육과장은 “서부권 디지털역량강화센터는 아이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약수터 29곳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18일 회암사 약수터에서는 강수현 시장과 도시환경사업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낙엽과 쓰레기 등 오염원을 제거하고, 취수구 소독·방역 및 주변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와 함께 매월 일반세균 등 6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와 약수터 게시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지상민)는 양주 고암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에서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약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세트에는 곰탕, 국밥, 육개장, 죽 등 간편식부터 부침가루, 당면, 참기름 같은 식재료와 컵라면 등 즉석식품까지 총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이 담겨 있어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된 선물세트를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1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지속가능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국민공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가치를 높인 지자체․기업․단체의 공감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양주테크노밸리, 역세권 개발사업 조성 등을 통한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확장 등 시민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착공, 교외선 운행 재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효율성 향상,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 응답형 버스 확대, 공공형 택시 확대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도 힘써왔다. 김영준 양주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