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초등학교, 보산초등학교, 생연초등학교 3개교 연계형 학부모회에서는 아이의 기질을 알고 자녀와 행복한 관계를 이루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그에 대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내 아이와 현명하게 소통하기’를 주제로 최영주 강사(행복이음연구소 소장, (사) 감정코칭협회 부회장)를 초청하여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였다. 1회기 6월 23일, 동두천초등학교, 2회기 6월 24일 보산초등학교에서 나누어 실시하였다.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화법인 감정코칭의 핵심과 5단계(감정 포착→연결하기→감정명료화→공감하기→바람직한 행동 유도)를 배우고 간단하게 함께 실습을 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아이의 문제 행동을 예방하며 행복한 관계를 위한 핵심 비결은 평소에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우리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하여 그 기질에 따른 감정코칭을 해야 함을 이해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동두천초 김정은 교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3개교, 연계형 혁신학교 운영을 통해 각 학교의 교육과정 공유와 교사 간의 협력과 소통, 3개 학교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교육력이 신장되는 것 같다”며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홍천군 및 춘천시 일원을 답사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상호 화합을 도모하고 홍천 백이동골 방문을 통해 장 담그기 사업을 벤치마킹하는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향후 생연1동 장담그기 사업을 진행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에 얻은 좋은 기운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생연1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김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과 직원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에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공모로 선정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계절김치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사업이며, 올해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한국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에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에서 다문화가족을 초대하여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 장영신 회장은 “우리 시는 특히나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추세로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유의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정성껏 만든 파김치를 가지고 100여명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하고 여름철 안부를 묻는 등 함께 나누는 즐거움도 선사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양성평등기금지원 7개 사업이 우리 시의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여성의 권익증진이 향상될 수 있는 좋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생활개선회원 37명을 대상으로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염색교육장에서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 생활개선회 천연염색반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천연염색 스카프 에코 프린팅 염색법, 관리법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에코 프린팅이란 자연친화적인 염색법 중의 하나로 식물의 잎, 꽃 등을 채취하여 천에 스며들게 고압과 고열을 가하는 염색법이다. 교육에 참석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염색법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하여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2022년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이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두천시가 지난달 시행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수요조사에서 총 3개교(송내중앙중학교, 보영여자중·고등학교)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교육은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과 관련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관한 이해 제고’라는 주제로 1일 1학급씩 두 시간가량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위해 홍보물품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청년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성화되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상반기 운영보고에 이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사항 보고,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에 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미비했던 실무분과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임기 만료로 새롭게 구성하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손덕환 실무위원장은 “동두천시 사회보장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구조 확립을 위해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실무협의체의 조직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실무협의체는 8개 실무분과의 활성화를 통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서로 논의·조정·해결해 나가는 기능을 하며,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력하여 소요동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병원-무료건강검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병원 3자 협약을 체결한 소요동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관내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내과·신경과 전문의 진료, 약 처방·조제, 레이저 치료 등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펼쳤다. 무료 건강검진사업은 하반기에도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 건강서비스 연계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취약 노인의 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소요동은 동두천 면적 3분의 1을 차지하지만 병원이 한 곳도 없어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욕구가 크다”라며, “간편하면서도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정문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 장애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들의 행복권을 향해 한걸음 나아 가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동두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행사를 취소한 이후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정을 늦춰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었으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및 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장애인단체장님들과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행사로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장애인복지단체에서 준비한 장구, 기타, 댄스, 난타 등…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5일, 농협하나로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에는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안보 단체 회원, 최용덕 동두천시장, 정문영 동두천시의회의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당선인, 제28보병사단 부사단장, 역대 재향군인회 회장, 각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헌시 낭독, 6·25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양순종 재향군인회 회장권한대행은 대회사에서 “6·25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 결의를 다져야 한다”며 “북한도 이제는 헛된 생각을 버리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 공동 번영의 길로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공훈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전쟁의 교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자리 마련에 더욱 감사드린다. 이제 연로하신 6·25전쟁 참전유공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의회는 24일 오전 의원회의실에서 제9대 동두천시의회 시의원 당선인 7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당선인들은 강성진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의회사무과 소속 직원들을 소개받고, 지방의회 운영과 의사 진행에 대한 사항 및 2022년도 하반기 의회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당선인들은 “시민의 대표로서 집행부와 함께 좋은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여 시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9대 의회 개원 준비에 들어가 다음 달 1일 최초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을 선출하고 4일에는 제9대 의회 개원식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