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3월 28일 청 내 3층 대회의실에서‘2023 동두천양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정담회’를 운영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신청한 관내 8개교 담당자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이 올해 상담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일정, 운영방안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경기도 내 거주자로서 상담 관련 훈련을 이수했거나 타 기관에서 상담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자들도 선발됐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를 구현하고, 학생들의 심성수련 및 인성발달,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정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과 관내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관해 협의하고,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문화센터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조현재 이사장을 만나 지역 체육분야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오는 4월 28일 준공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가 건축은 완료 단계에 있으나, 시설운영에 필요한 체육시설을 갖추기 위한 운영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각종 규제법으로 발전이 더딘 동두천의 시 이미지 향상과 계속 감소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 및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빙상 도시를 위한 동계체육시설 건립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특히 박 시장은 “현재 동두천시는 국민체육센터,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반다비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채워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쭈니네 밥집에서는 지난 22일 저소득 소외계층 20가구에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쭈니네 밥집은 2020년 중앙동 착한식당에 등록하여 현재까지 매월 이웃 들을 위해 밑반찬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도 박명숙 대표가 직접 만든 시금치 나물 반찬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결식의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을 선정하여 전달했다. 박명숙 대표는 “제가 준비한 반찬을 남김없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반찬 봉사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산동 착한식당으로 등록된 카페모넬로에서는 정성이 듬뿍 담긴 수제 호두파이 5세트를 지난 22일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전입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복지조사를 실시하며 카페모넬로 후원 식품을 전달했다. 보산동장은 “매달 맛있는 간식을 베풀어주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민간 복지사업과 연계하여 행정복지센터에서 더 많은 가정에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전했다.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매달 꾸준히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윤옥자 위원은 이날도 소불고기, 전, 나물 등으로 구성한 밑반찬 세트를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기탁받은 밑반찬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고 더불어 환절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요동장은 “뜻깊은 일에 좋은 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꾸준히 나눔해 주시는 윤옥자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온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20가구에 밑반찬 지원을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부터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조리실에 모여 오후 늦은 시간까지 닭볶음탕과 여러 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며 참된 봉사를 실천했다. 이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하여 해당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까지 살피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로, 반찬을 만드는 동안 구슬땀을 흘렸지만 귀한 사람에게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특화사업 논의를 위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특화사업인 ‘햇살드림’사업의 추진계획과 대상자 결정을 위한 논의와 함께 2023년 2차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로 제공된 저소득 가구의 집중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병행했다. 불현동장은 “특화사업 활성화로 관내 대상자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서비스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약국 및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하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진행됐으며, 약국 등 생활업종 종사자 등에 위기 상황 의심 주민의 신속한 제보를 요청했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 신청에 동의한 종사자에게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관련 자료를 홍보하고, 긴급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생연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정보 공유가 가능한 약국 및 중개업소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했으며, 향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023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을 개시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전, 단수, 임대료, 관리비 장기 체납 등 생활고를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5월 12일까지 실시된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제2차 발굴시스템 운영과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도시가스요금 체납가구 일제조사를 병행하여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주민 가정에 공공·민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동장은 “위기 상황이 의심되어 의뢰된 24가구의 가구별 생활실태를 파악한 후 욕구와 문제를 반영한 자원을 연계하고 모든 어려움에서 벗어날 때까지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로컬드림봉사회와 함께 거동이 어렵고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팀 담당직원과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이 함께 해당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서울 소재 한양대병원까지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하지 절단 수술로 인한 불편 상황과 만성질환 괴사 증상을 확인하여 필요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생연1동장은 “거동 불편 등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