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로타리클럽이 수원시에 취약계층 322세대에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로타리클럽은 2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여름이불 322세트(1449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불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로타리(Rotary)는 전 세계 120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로타리클럽은 5개 지역의 29개의 클럽으로 구성돼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3일, 관내 위치한 광교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격려 인사를 전하며 선풍기 4대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를 앞두고 노후된 냉방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계획됐다. 김금순 센터장은 “세심한 보살핌에 감사드린다. 2009년 설립 초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헌신해주시는 선생님과 도움의 손길들 덕분에 광교지역아동센터가 지역에서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50명 내외의 아이들을 엄마의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광교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3일, 마을 치안 공백을 채워주는 방범기동순찰대를 격려하기 위해 라면 2박스와 간식 등을 전달했다. 방범기동순찰대에서는 밤 9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마을 골목을 돌며 방범 순찰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상황에서도 쉬지 않고 애쓰는 방범기동순찰대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안심마을 송죽동을 지켜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주민들이 편히 잠들 수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송성훈 방범대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서로에게 버팀목이 돼주는 대원들이 있어 항상 즐겁게 순찰을 돌고 있다.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찾아주신 동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진성미 사회복지실무원에게 수원시장 권한대행 제1부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진성미 실무원은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의 눈높이과 맞춰서 친절한 자세로 상담해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꼼꼼히 선별하여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배부하는 등 맞춤형 복지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진 실무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표창장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소득층 복지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조원동, 영화동, 율천동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현수막, 벽보 등 불법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으며, 상습 불법광고물 설치 업소에 대해서는 광고물 강제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불법광고물 단속과 함께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정비로 도시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안구는 오는 7월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장안구 노래연습장 연합모임’에서 햇반 6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안구 노래연습장 연합모임은 관내 70여 개 노래연습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7년 백미(20kg) 40포 △2018년 백미(20kg) 40포 △2019년 라면 100상자(200만 원 상당) 등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진태 회장은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발맞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노래연습장 대표님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각 동으로 배부되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소리샘봉사단은 지난 23일 세류3동 거주 독거 노인 세대를 찾아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오곡밥, 미역국, 불고기, 잡채, 전, 케이크 등 생신상 음식과 함께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가족들도 멀리서 살아 생일도 잊고 산 지 오래되었는데 상다리가 휘어질 것 같은 멋진 생일상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날 만큼 행복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숙 소리샘 단장은 “생일도 잊으시고 쓸쓸하게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은 매월 생신을 맞이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두 분에게 직접 만든 반찬 후원을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6.25 참전유공자를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관내 6.25 참전유공자 11분 중 6분이 참석했으며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명아주 효사랑 장수지팡이와 기념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입북동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역사 리멤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참전유공자를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광복 방위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72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변함이 없다. 후대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매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 3단체는 27일 구운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등 구운동 단체와 함께 관내 휴경지(약80여평)에서 감자 30여 상자(300kg)를 수확했다. 이번 감자는 지난 3월 말 파종해 재배한 것으로 수확한 감자는 매달 2회씩 진행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재료로 제공되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 반찬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 판매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선택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이맘때 수확하는 감자지만 올해는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다. 코로나로 지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포근한 희망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감자 수확 행사에 참석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 등 단체원들이 땀 흘려 재배한 감자를 무사히 수확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24일, 위기상황에 있는 저소득 청소년 한부모가구의 문제 상황을 돕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평동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을 중심으로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 실무자 및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상자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각 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개입 방향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기관들이 각자 진행하기 어려운 사항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었다. 평동 행정복지센터의 관계자는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위기가구를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앞으로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와 관계 기관 연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