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정구노인지회가 주관한 가요경연대회에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정구 노인지회 주관으로는 처음 열리는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에 앞서 시작된 가요경연 대회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일반회원 10명과 경로당회장중 예선을 거친 8명 총 18분이 경연을 가졌습니다. 이날 이 의원은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렸습니다. 어르신들과 한마음으로 호흡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명절을 앞둔 행사장을 더욱 따뜻하게 빛냈습니다. 이군수 시의원은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잘 모시는 것이 곧 우리의 책무이자 사회의 근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문화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일, 성남시종합버스터미널(야탑)을 찾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을 환송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이날 민주당협의회 소속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목소리를 듣는 것이야말로 정치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생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민 여러분께서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귀성길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판교동 578번지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의 개발 방향을 ‘기업 유치 및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으로 확정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6년간 방치된 부지를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전체 부지 1만5133㎡ 가운데 1만2133㎡는 기업 및 R&D센터 유치 용지로, 나머지 3000㎡는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부지로 활용된다. 시는 좋은 교통 여건과 4차 산업 관련 사업과의 연계 시너지를 고려해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부족한 체육·문화시설을 보완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판교동은 청소년 학습시설, 사회복지관 등은 입지해 있으나 실내 체육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형 문화·여가 공간을 마련하고, 일상과 문화를 연결하는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 미래 모빌리티 및 소프트웨어 기업 등 4차 산업 첨단기업과 R&D센터를 유치해 직장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상권 활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추석을 사흘 앞둔 2일 성남시 수정구 중앙공설시장, 중앙 지하상가 등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캠페인을 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국민의힘협의회 시의원들과 상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얼어붙은 소비 동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을 격려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국민의힘협의회 대표단은 중앙시장상인회, 중앙지하상가 상인엽합회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얼마 전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10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하는 한편 1인당 구매 한도를 4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으며, 국민의힘협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당정 협의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정용한 대표의원은 “시장 인심이 후하고, 명절 밥상이 따듯해지려면 지역 경제가 살아야 한다”라며 “전통시장 골목골목의
(중부시사신문) 서울공항 고도제한은 2013년 활주로 변경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아, 성남시민들에게 10년 넘게 불합리한 희생을 강요해 왔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 국민의힘)이 앞장서 군사기지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내며 제도적 성과를 만들어 냈다. ▲ 주민 체감 변화, 고시 이후 구체화할 전망 비행안전구역 재설정(방안4)이 고시되어, 야탑을 중심으로 일부 단지의 고도제한이 완화됐다. 현재 잠정 검토 단계에서는 탑마을(선경·대우), 아름마을(건영·두산·풍림·효성 등), 이매촌 일부, 장미마을 일부 단지가 완화 대상에 포함된다. ▲ 추가 결의문 본회의 통과… “야탑의 재건축 정상화, 이제부터가 시작” 성남시의회 김보석 의원(국민의힘, 야탑1·2·3동,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촉구결의문'이 지난 22일 성남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보석 의원은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한 규제 해제가 아니라 주민 재산권 회복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한 과제”라며 “야탑의 재건축 정상화를 본격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1일, 학교 밖 청소년과 가족, 친구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문화활동 ‘한가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가족 및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한가위 축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함께 나누기 위한 문화 행사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식 만들기, 송편 시식 등 전통 명절 음식 체험과 함께 제기차기, 투호놀이, 공기놀이, 구슬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또, 자개 키링 만들기, 노리개 제작 등의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전통 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가족, 친구들과 함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놀이와 음식을 직접 체험해보니 새롭고 재미있었다”며 “가족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예전보다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성남시학교
(중부시사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올바르고 안전한 AI 윤리 확산과 직원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SDC-AI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7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접수 받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갑질근절 ▲공정과 원칙 ▲공직자의 품격을 주제로 총 4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21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주제별로 최우수 1명, 우수상 2명, 노력상 4명을 선정해 성남사랑상품권을 포상했다. 특히, 공사 직원들은 ChatGPT, Gemini, Stable Diffusion, Claude 등 다양한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포스터, 카드뉴스, 만화, 영상 등 청렴 메시지를 담은 창작물을 제작하며 AI 시대의 창의성과 실무적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심사는 사내 게시판을 활용한 블라인드 정량평가와 외부 청렴옴부즈만 위원 6인의 정성평가로 이루어져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심사항목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 ▲ 투명한 학교급식을 위한 청렴연수 ▲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의 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청렴도를 강화했으며, 교실·식당배식 학교의 자율선택급식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관리 전문성과 청렴 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많은 학교들의 자율선택급식 운영 참여를 기대한다.”고 격려를 보냈다.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임산부들을 위해 태교 음악회, 백일해 무료 예방 접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음악회는 임산부와 가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 분당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내 뮤직홀에서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해설을 곁들이는 음악회로 진행한다.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소프라노 구민영이 출연해 △슈만의 ‘당신은 한 송이 꽃과 같이’ △김성태의 ‘산유화’ △슈베르트의 ‘들장미’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 △ 드리브의 ‘꽃의 이중창’ △채동선의 ‘그리워’ 등을 공연한다. 임신부들의 태교를 위해 선별한 곡들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들이 마음 편하게 힐링하는 태교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아이를 건강하게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3일부터 시행하는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는 치명적이지만,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하면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부문의 대표적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성남시는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인 ‘내일(My job)의 희망을 키우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목표로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성남시는 미래산업 중심의 전략적 일자리 기반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산학연 협력과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점포 청년 창업 지원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장애인 직업재활능력 향상 지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44,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00%를 넘어섰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