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의 장, ‘2021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온라인으로 오는 21일 개최한다.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는 성남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기존 동 순회방식이 아닌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800여명의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시민의 소리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새해인사회는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되면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 유튜브 성남TV로도 생중계되며 유튜브에 채팅창에 의견을 작성하면 은수미 시장에게 직접 건의한 것과 같이 담당부서에서 검토해 답변한다고 전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각계각층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인사회를 통해 새해 중점 정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시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시정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지난해 개최한 시민과의 인사회 때 주민들이 건의한 도로교통, 재개발, 상권 활성화, 의료, 교육 등 401건에 대한 처리결과도 알려준다. 이와 더불어 은수미성남시장은 그동안 여성분야, 도시주택분야등 8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8일 의장실에서 2021년도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새해 첫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의장단 회의는 윤창근 의장과 조정식 부의장을 비롯하여 마선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이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영애 의회운영위원장, 강상태 행정교육체육위원장, 남용삼 문화복지위원장, 박호근 도시건설위원장, 최현백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광순 윤리특별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의장단은 성남시의회 개원 제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의정사를 돌아보고 2021년도의 전반적인 성남시의회 의회운영 계획을 살폈다. 또한 제260회 임시회에서 논의될 의원발의 조례안 접수 현황을 검토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지방의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는 더 높은 등급을 받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11일간 예정된 성남시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주요업무계획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성남시는 오는 1월 25일까지 기록 보전해야 할 유무형의 도시역사문화 관련 자원을 시민에 추천받는다. 이는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조사대상을 선정하려는 절차다. 아카이브는 도시발전과 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사라져가는 문화적 소산을 모아 미래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보존하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추천 대상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사건, 인물, 조직, 경제, 산업 관련 자원, 기록과 보존 가치가 있는 생활문화, 자료, 풍습 등이다. 재개발, 도시환경정비 등으로 지역 특성과 문화의 상실 가능성이 높은 지역, 고유한 도시풍경과 생활문화를 간직한 거리, 마을, 시장, 건축물, 가게 등의 장소도 포함한다. 참여하려는 시민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아카이브 사업 조사 대상 추천서’를 작성해 시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민이 추천한 자원은 문헌·현장 확인 뒤 오는 3월 말 조사대상으로 선정되면 아카이브로 수집한다. 성남시는 지난 2019년 5월 13일 전국 최초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광주대단지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 760곳을 현장 확인해 선별 건축물 5곳에…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성남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 시민 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3000만원을 투입해, 무분별하게 뿌려진 불법 유동 광고물을 떼오거나 주워 오는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수거 대상은 전신주·가로수·가로등·신호등·건물 외벽에 무단으로 붙인 벽보, 도로·주택가·차량에 무단 살포한 음란·퇴폐성 전단과 명함이다. 벽보는 A4 초과 크기 100장당 4000원, 이하는 2000원을 보상금으로 준다. A4 초과 크기 전단, 명함은 100장당 2000원, 이하는 1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제 참여 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이며 최대 지급액은 하루 3만원, 월 20만원까지다.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자,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로 한다. 수거한 벽보, 전단, 명함 등 불법 광고물을 보상받으려면 100장 단위로 묶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역에 광범위하게 계속해서 뿌려지는 불법 광고물을 시민과 함께 정비하려고 수거 보상제를 시행해 지난해 2291명의 시민이 659만8784장의 불법 광고물을 거둬왔다.
성남시는 자체예산 407억원 규모의 ‘성남형 3차 연대안전기금’ 지원을 통해 또 한번의 경제 방역에 발빠르게 나선다고 15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시행한 총 2850억원 규모의 보편·핀셋 지원을 결합한 ‘성남형 1·2차연대안전기금’ 지원에 이은 성남시만의 세 번째 경제 방역정책이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 코로나19 피해업종 소상공인지원 등 10개 취약계층 지원사업, 성남사랑상품권 2000억원 10% 특별할인판매 등 2개 일자리 및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공유재산 임대료 및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 총 15개 사업이 주요 내용이다. 우선 시는 소상공인과 예술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총 10개 사업 201억원을 투입한다. 집합금지로 피해를 입은 영업장 5501곳에 100만원씩, 1만7669곳 집합제한 피해업소엔 50만원씩 총 143억 36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20회 휴장한 모란민속 5일장에서 시와 임대차계약을 맺고 영업 중인 545개 점포에도 점포당 100만원씩 생활안전기금을 지원하고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월부터 판교지역 초등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온 학습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청·온 프로그램’은 작년 10월부터 운영해오던 ‘온&온 학습지원 사업’의 방학 기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TESOL, 스피치, 생활스포츠지도, 사진, 상담, 청소년지도 등 다양한 분야의 공신 자격을 갖춘 수련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인 1월부터 2월까지 운영하며 놀이영어, 스피치, 전문상담, 탁구, 영상편집 등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꾸릴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이윤정 담당자는“코로나19 시기의 청소년에게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경험 많은 청소년 전문가 직원들이 재능을 기부한다 프리미엄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온 학습지원 사업’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교의 간헐적 등교 및 온라인수업으로 인한 청소년 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위기지원 사업이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의료용품 제조업체인 ㈜젠바디가 20분 이내에 코로나19 진단 결과를 알 수 있는 항원 검사키트 1만개를 1월 15일 성남시에 기증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김진수 ㈜젠바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키트 1만 회분 기증식’을 했다. 받은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키트는 젠바디가 자체 개발해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두 번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콧속 검체 채취 후 감염 여부 확인까지 걸리는 시간은 15~20분 정도다. 기존에 6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유전자 증폭 방식보다 결과 확인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이번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키트는 지역 내 47곳 요양시설 종사자 1265명과 53곳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 1061명 등 모두 100곳 고위험시설 종사자 2326명의 코로나19 선제 진단 도구로 쓰인다. 신속 항원 검사 결과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최종 양성 여부를 가리기 위한 2차 PCR 검사를 성남시가 지원한다.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내 확진자를 사전 판별해 확산을 막는 효과 낼 것으로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성남시는 특허청과 협업해 지역 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제품혁신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식재산을 상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시제품 제작, 기술 보호, 투자유치를 도와 사업화를 통합 지원한다. 우수 지식재산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13개사이며 사업비 8억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와 시 산하 성남산업진흥원의 실무진이 매칭된다. 이종 분야 특허 검색 기법을 적용해 신제품 기획이나 제품 고도화 작업 때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찾아낸다. 그 해결책도 찾아내 지식재산 제품의 혁신을 지원한다. 개선된 제품 디자인 평가를 위한 실물 크기의 모형 제작과 시제품, 개발품, 개선품의 지식재산권 등록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11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사업화를 돕는다. 지원받으려는 창업 7년 미만의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은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 기간에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식재산 활용계획서 기업부담
◇ 문화예술 향유 공백 최소화 위해 2021년 상반기에도 비대면 강좌 운영 ◇ 창의융합 강좌와 실기 등 어린이 아카데미, 접수 첫날 전 강좌 마감으로 인기 증명 ◇ 클래식 해설, 미술실기 등 성인대상 8개 강좌, 2월 3일부터 접수 성남아트센터(대표이사 노재천) 아카데미가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정기강좌가 휴강된 가운데, 어린이 창의융합예술교육과 성인대상 강좌를 비대면으로 시범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학기제로 운영해 온 아카데미를 올 상반기에는 단기 비대면 강좌를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 아카데미는 겨울방학 특강으로 1월 18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용 보드인 마이크로비트(micro:bit)로 나만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나만의 인공지능을 설계하는 ‘창의코딩’부터 창조적 문제해결 방법론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창의인문’ 등 창의융합강좌와 음악과 발레 실기 등 연령별, 영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어린이 아카데미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접수 첫날인 12일, 전 과정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민들의 직접제안을 통해 선정된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10건)에 대해 오는 3월부터 사업 본격화에 들어간다.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직접 제안을 통해 구체화한 사업을 가리키며, 지난해 공사에 시민들이 직접 제안해 선정된 사업은 모두 10건이며, 예산 규모는 2억원 가량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성남중원도서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휴게실 환경 개선과 VR기기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탄천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탈의실 내 라커가 교체된다. 보다 상세한 주민참여예산 내용은 성남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www.isd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강용호 사장직무대행은 “무엇보다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