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경기도 오산시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월 5일까지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전시 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기존 컨테이너를 시각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총 3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작가 공모를 통해 12명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야외 컨테이너 전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예술가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작가 선정은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발표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작가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서류를 다운로드해 E-Mail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전시는 작가 3명씩 총 4회 진행되며 전시 기간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야외 공간을 활성화해 문화예술 향유 공간 및 작품 감상 기회를 확대하며 전국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제2차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컨설팅이 어려운 상황이라 대안인 온라인을 통해 컨설팅을 실시했지만 어느 때보다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을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박수정 강사가 초빙됐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마을복지가 필요한 이유와 공동체 의식 등에 대해 서로의 견해를 이야기하고 공감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마을복지계획 컨설팅을 3차례 더 추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상용 위원장은 “우리가 마을복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과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이 컨설팅을 통해 세마동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오산시 부산동에 소재한 롯데건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두곡동 어르신들의 쉼터인 시립두곡동경로당을 찾아 생활형 주거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2019년부터 오산시 소재 장애인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건설 이진섭 관리팀장은 “지난 해 9월 초평동을 찾아, 초평동 저소득 가구 및 시설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해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고 ‘초평동 파랑새 힐링 하우스사업’을 함께 펼쳐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초평동 4통 최상규 통장은“시립 두곡동 경로당은 약2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경로당운영이 중단되어 어르신들이 모일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 시기에 맞춰 경로당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전기매트와 블라인드까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초평동장님과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분들을 비롯해 많은 도움과 지원을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새해에도 세마동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시작됐다. 세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대성엠테크의 김미경 대표가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대표는 오산시 세마동의 통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후원금 기부를 통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또한 평소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를 실천한 김미경 대표는 “개인과 기업의 작은 나눔으로 세마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식에 참석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와 대성엠테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1년에도 계속 따뜻한 나눔문화가 세마동을 통해 이어지길 바란다”며 소감의 말을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오산시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21년도 벼 육묘용 상토 지원 사업을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오산시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오산시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관내 쌀 생산 재배농가 및 기본형 직불사업 대상농지 경작 농업인이다. 직불제 신청농지가 아닌 농지를 임대 경작하는 농업인은 실 경작을 증명하는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거주지 마을대표 및 농축산정책과 도시농업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취지를 고려해 노약자, 부녀자, 소규모 농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며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00포 이상 신청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도모를 통해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오산시 재정계획·운용심의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해,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세무사, 금융기관 관계자, 대학 교수, 사회단체 대표 등 위촉직 12명과 당연직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되고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및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과 재정 상황 등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의 토론이 간략하게 이뤄졌다. 이날 선출된 이기풍 위원장은 “오산시 재정운영에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해 오산시가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잘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산시장은“코로나 위기극복과 경제회복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시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재정행정 구현을 위해 많은 고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오산시는 동절기 건설공사장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1월 20일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동절기 밀폐공간에서 고체연료를 사용해 질식사고 우려가 높은 건설공사 현장으로 오산시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 및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동절기 건설공사장 질식사고 예방 관련 사항으로 밀폐공간 보건작업 안전관리 수립 및 이행 여부 고체연료 사용에 따른 가스농도 측정 등 근로자 특별 안전 교육 위험물관리법에 따른 유해물질 및 임시소방시설 관리 사항 등 이다. 오산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건축주 및 건설관계자에 통보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안전조치를 명령해 시정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를 철저히 점검해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오산시가 고위험군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작년 10월과 12월 두 차례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확대해 1월 4일부터는 노인요양시설 자체 간호 인력을 활용해 종사자 검사를 매주 실시하고 주·야간보호시설은 보건소 방문검사를 통해 이용자 및 종사자를 주1회 검사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는 1월 18일부터 3월말까지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PCR진단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 실시해 확진자의 사전 방지를 강화할 계획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3,800개를 관내 노인요양시설 15개소에 제공했다. 전욱희 노인장애인과장은 “감염병 중증 전환율이 높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 피해가 없도록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분들이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1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교육생들의 선호도조사를 통해 생활원예과가 폐지되고 과수과가 신설됐으며 친환경농업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대학원으로는 농업경영CEO과 각 24명씩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1년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 교양과목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자체 심화활동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학 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대학원은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원서는 18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 또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14년간 총 1천498명의 동문을 배출해 우리 시 농업과 경제의 근간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화성시가 지난 17일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3~10cm의 폭설이 예고됨에 따라 기획실장 주재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에 17일 오후 7시 반부터 제설차 111대와 제설인력 142명을 배치했으며 적설취약구간 등 총 58개 노선 696.5km 구간에 사전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밤사이 쌓인 눈으로 붕괴가 우려되는 PEB 구조물, 주거목적용 비닐하우스 등 총 61개소는 수시로 예찰활동을 펼쳤으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8일 오전 4시부터 마을 안길 등에 친환경 제설제 1,190톤 및 염화칼슘 150톤을 살포하고 제설활동을 펼쳐 출근길 대란을 막았다. 김진관 안전정책과장은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처로 시민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