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마을복지사업인 ‘플라워 힐링 UP’ 프로그램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플라워 힐링 UP’은 꽃(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 심리활동으로, 올해 총 6회 운영 계획 중 세 번째로 서촌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선 회차에서는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과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이번 서촌경로당 프로그램은 주민 참여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직접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가꾸는 체험과 함께, 식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반려식물은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난 안시리움과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샤이프러스로, 과학적으로 검증된 효능을 접목한 원예 심리 활동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가정에 따뜻함을 더했다. 유공수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직접 화분을 만들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활동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 위로받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위원장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 지원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기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식사를 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매년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기부해주시는 우기제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깃든 나눔은 중앙동 복지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기제 위원장은 올 5월에도 열무김치 80통을 기탁했으며, 매년 겨울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식사 지원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저소득 가구 반찬 지원, 명절맞이 생필품 나눔 등 다양한 복지 활동에 참여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부산동 소재 새싹어린이집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8박스(약 19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새싹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시장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준비된 것으로, 아이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희옥 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싹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싹어린이집은 매년 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신규 특화 복지사업인 ‘세마살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마살롱’은 외출 및 미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이발 서비스, 손·발톱 관리, 손 마사지 등을 제공해 건강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결 유지, 감염 예방,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지음 봉사단과 아우라제이 미용실 오산대역점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택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세마살롱은 단순한 미용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완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미용실 방문이 쉽지 않았는데 동행부터 서비스까지 제공받아 감사하다”,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줘 마음이 따뜻해졌다”는 소감을 전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이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한 ‘어린이교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가족 간 유대감 형성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어린이교실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목공 △코딩 △쿠킹 △마술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각 회차는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아 참가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했으며, 아이들은 즐겁고 창의적인 체험을 통해 도서관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로운 공간으로 인식하게 됐다. 꿈두레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고, 도서관이 책을 넘어 창의적 체험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정원한의원이 지난 18일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지정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원석 대표원장은 “한의원에 방문한 환자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지원의 필요성을 알게 됐고,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개원 5주년을 맞아 7명의 한의사 원장님들과 17명의 직원들을 대표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앞장서 주신 정원한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성호대로 74(1~2층)에 위치한 정원한의원은 2021~2022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8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했으며,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2023년 200만 원, 2024년 300만 원을 기탁해 왔다. 또한 ‘착한날개 오산’ 참여, ‘오산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지정 기탁 및 의료치료’ 업무협약 체결 등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온 이재구 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이재구 씨는 오산시 참사랑후원회장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산대학교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다. 시는 이러한 공로를 격려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그를 1일 명예시장으로 선정했다. 이재구 명예시장은 위촉 당일 소리울도서관, 꿈두레도서관, 유엔군 초전기념관 등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재구 명예시장은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과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관심을 갖고 참여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참여는 오산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의견이 시정에 자연스럽게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주최하고 (재)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오산시 대표 겨울 축제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이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산역광장과 아름다로 상권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 퍼레이드는 오산시청을 출발해 롯데마트사거리–신양아파트사거리를 지나 오산역광장까지 이어지는 총 1km 구간에서 진행된다. 퍼레이드에는 지역사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위촉된 9명의 시민산타, 그리고 오산시 8개 동 시민 퍼레이드단이 함께한다. 주요 지점에서는 전문 공연진(위드유컴퍼니)과 함께 플래시몹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렬은 곧장 개막식이 펼쳐지는 오산역광장 산타동화마을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 오산역광장에는 도심형 겨울 놀이시설인 ‘썰매장’이 첫 선을 보인다. 여기에 다양한 푸드 부스, 가족 단위 체류형 프로그램을 더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오래 머무는 축제로 기획됐다. 공연 구성도 시민 참여가 한층 확대됐다. 사전 공모를 통해 운영되는 '캐럴판타지아', '오!산역, 오!픈무대' 버스킹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문 공연뿐 아니라 시민 아티스트들의 무대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산양문교회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60통과 쌀 5kg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오산양문교회 성도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가 준비했다. 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이 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정성을 다해 김장을 진행했다. 김성우 담임목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와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산양문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호반웃는아이어린이집으로부터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60박스를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이 지난 10월 31일 개최한 나눔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바자회에는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라면(20개입) 60박스를 구입했으며, 해당 물품은 남촌동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혜영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모은 정성이 좋은 곳에 전달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어린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