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필리핀전에 나설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지난 22일 미얀마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 규정이 없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 대회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뉘어 치른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위 중 상위 3팀이 8강에 오른다. 다만 두 팀 뿐인 C조(북한, 싱가포르)는 조 1위만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벨 감독은 지난 경기와 똑같은 선수 구성과 포메이션(4-2-3-1)을 내세웠다. 손화연(인천현대체절)이 원톱, 천가람(화천KSPO)과 최유리(버밍엄시티, 잉글랜드)가 양 날개로 나선다. 중앙에는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프리롤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금파중학교(교장 황정애) 육상부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여자중학교 400m 계주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3학년 이아정, 2학년 정승연, 임도은, 노윤서)한 것은 물론, 동 부문에서 50.19초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400m 계주 외에도 여중부 1,600m 계주 부문에서 은메달(3학년 이아정, 2학년 정승연, 임도은, 노윤서), 여중 2학년부 200m 부문에서 은메달(노윤서), 여중 3학년부 100m 부문에서 동메달(이아정)을 획득 하는 등 여러 부문에 걸쳐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금파중학교 황정애 교장은 육상부 이상윤 지도교사와 김탁영 코치에게“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금파중학교 육상부 선수들에게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향상된 실력을 칭찬하며 목표를 향해 정진하도록 격려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울시는 논란이 되고 있는 잠실 야구장의 대체구장과 관련하여, 지난 22일 KBO, LG/두산 구단측과 논의하여 서울시, KBO, LG/두산 양 구단 및 구단측에서 추천하는 건설, 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LG/두산 양 구단은 건설, 안전분야 전문가 추천을 위한 사전 준비 중이며,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통합 협의체 구성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르면 10월 초, 1차 통합 협의체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 협의체에서는 시민 안전성, 보행 동선, 잠실민자사업의 시설별 단계적 시공방안 등 대체구장 조성·운영 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객관적 검토와 함께, LG/두산측이 추가로 요구하는 안건에 대해서도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포함하여 최적의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덕은초등학교(교장 구유경)는 9월 22일, 소비생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합리적 경제 생활 태도를 함양하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덕은나눔바자회를 실시했다. 덕은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나눔바자회에서, 학생들이 덕은누리관(체육관)에 모여 돗자리를 펴고, 옷가게, 나눔 책방, 문구점, 행복 사진관 등 다양한 나눔 장터를 준비하고 물품을 판매했다. 학용품, 도서, 연필, 옷, 장난감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봄으로써 내 소비 습관과 근검절약의 필요성을 알게 됐고, 내가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충분히 유용한 가치가 있는 것을 모아서 바꿔쓰는 것, 물건을 재활용하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탄소 중립의 첫걸음임을 체험했다. 기부를 한 물품은 학급에서 공동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전액 기부함으로써 기부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 덕은초 학부모회에서도 학부모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세미, 비누, 파우치 등 수공예품 판매, 학부모 독서동아리가 함께 하는 나눔 책방을 열어 학생들의 뜻깊은 나눔 행사에 적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6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개최될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25일 동 주민, 유관단체원, 아파트 및 자연마을 자치운영회,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주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를 비롯해 KTX광명역 주변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아울러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은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동 주요 도로변과 녹지공원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일직동을 만드는데 일조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재인 일직동 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찾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청소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또 방문하고 싶은 일직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제11회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365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를 주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이신 관내 경로당 15개소 임원진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며 의견을 청취하고 365일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이종한 소하2동은 “지역의 어른이신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적극 활동해 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며 “긴 추석 연휴 기간 관내에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없도록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견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종교단체 회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25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하휴먼시아 1·4·6단지와 신촌휴먼시아 2단지, 새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송편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는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온정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취약계층 50가구에 김, 송편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 협약을 체결한 한빛교회(담임목사 민철영)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빛교회는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 한끼나눔상자에도 매월 햇반, 김, 참치 등 먹거리를 기부하고 있다. 민철영 한빛교회 담임목사는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협력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삶이 고단하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감사와 소망을 잃지 않도록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특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어준 한빛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하여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올해에도 특별한 추석 명절을 만들어 주신 한빛교회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쓸쓸히 보내게 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소불고기와 나박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순자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난 19일과 20일 개최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바자회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번 음식 나눔 행사를 잘 치러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소한 나눔이지만 새마을부녀회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어느 해보다도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맞이 바자회, 김장 나눔, 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등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치매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집안 쓰레기를 정리하고 소독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집 안 정리 및 약품소독 등을 하면서 3톤 분량의 쓰레기를 배출했고 집안의 악취제거를 위해 힘썼다. 앞서 광명5동 복지팀은 지역사회의 독거노인들 중 주거환경이 특히 열악한 가구를 파악하여 뇌병변 및 중증치매로 집안을 관리할 수 없는 대상자를 선정했다. 독거노인인 박 ○○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 안 청소가 너무나 어려웠었다”며 “이렇게 집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독거노인들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흐믓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