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용정초등학교(교장 장순덕)에서는 6월 8일 10시에 2023학년도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합동 소방대피 훈련으로 원당소방서와 함께한 실습으로 진행됐는데 학생 및 교직원이 학교 내 피난시설의 사용 및 대피 절차 훈련을 통한 습관화로 화재 등의 재난 상황 시 안전하고 질서 있게 행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각 교실에서는 담임선생님의 주관으로 화재 대피 이동 경로와 대피 장소, 대피 방법을 탐색하는 화재 발생 모의 대피 훈련 교육이 이루어졌고 화재 경보기가 작동하자 전교생이 대피경로를 통해 일사불란하고 신속하게 운동장 스탠드로 대피했다. 운동장에서는 원당소방서 우완석소방관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화재 진압(방수) 시범이 이루어졌고 1학기 학생자치회 회장단의 참여 실습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다. 끝으로 훈련교관의 소방 훈련 강평과 함께 소방 훈련이 종료됐고 전교생들은 차분하게 교실로 이동했다. 소방대피 훈련을 직접 체험해보니 화재의 위험과 안전의식을 갖게 됐고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게 됐다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의 소감을 통해 용정초 학생들이 화재에 대비하고 항상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24일 어린이극 전문 극단 햇살놀이터를 초청해 넌버벌 가족극 '오버코트'를 선보인다. '오버코트'는 몸짓과 소리, 음악 등 비언어적 표현으로 극을 꾸미는 넌버벌(Non verbal) 가족극으로, 극단 햇살놀이터가 ‘2017년 아시테지’에서 서울어린이연극 부문 대상과 연출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한 작품성과 재미가 검증된 작품이다. 또한, 주인공 제인이 출근하는 아빠의 외투에서 나온 털실 뭉치를 갖고 놀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며, 상상력 넘치는 스크린 아트와 생생한 라이브 음악이 곁들여져 가족 간의 소통과 사랑을 일깨운다. 한편,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그간 어린이날 기념행사 '석영랜드', 도서관 동극 동아리 동동의 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가족 독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방일초등학교(교장 박효진)은 6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햇살마루에서 '동시는 똑똑해'의 저자 김미희 동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의 목적은 학생들이 작가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능동적인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가와 독자의 생각을 잇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의 김미희 작가는 제주도 우도 출신으로 200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달리기'로 등단하여 현재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동화와 동시를 집필중이다. '예의 바른 딸기', '동시는 똑똑해'가 대표적이며 최근작은 '도토리쌤을 울려라'로 어린이들을 위하여 동시를 짓는 방법을 동화로 풀어내어 전국의 어린이와 성인들을 만나고 있다. 강연의 시작은 김미희 작가의 시를 노래로 표현한 ‘곰곰’, ‘귤송’을 함께 따라 부르며 문을 열었으며 작가가 쓴 시의 일부를 보여주고 제목을 맞추며 동시의 재미와 시를 쓰는 기쁨을 느꼈다. 이후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사, 주제를 떠올리며 동시를 직접 지어보는 미니 백일장을 열었다. 저마다 매일 보는 물건이라도 관점을 바꾸며 시를 지으니 참신한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김미희 작가와 만남을 마친 후, 1학년 형OO 학생은 “예의…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5월 25일, 6월 1일과 8일 총 3회에 걸쳐 화도읍 더드림핑에서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주도적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2023년 평생학습 관계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평생학습매니저, 학습동아리, 학습등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3년의 공백을 지우고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자연을 찾아 힐링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점심 식사 후 30분가량 진행된 무알콜 칵테일 체험은 참가자들의 집중도와 호응이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쉬는 시간에도 직접 만든 칵테일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서 다른 참가자가 만든 칵테일을 서로 맛보고 평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매 순간 배움이 필요한 일상 속에서 누구나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계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평생학습매니저, 학습동아리, 학습등대 관계자 간 네크워크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향자)는 16일 오전 양성면사무소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진행되는 것으로 올 해 계획된 총 6번의 행복꾸러미 전달 중 첫 번째 행사였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양성면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등 총 70가구에 계란, 두부, 오이 등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김향자 부녀회장은 “지난 해에 비해 예산이 줄어 아쉬움이 크다.”며 “하지만 우리 이웃들이 이를 느끼지 못하도록 더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참된 일꾼이라며, 부녀회 회원님들의 노력으로 양성면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8일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생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 명품 시민 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시민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기관의 교육을 통해 시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수 및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지역 사회, 인문학, 경제학, 심리학, 교육학, 한의학 분야 등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제17기 남양주시 고대 명품 시민 리더 아카데미 과정 수강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비전이 남양주시의 슈퍼성장과 변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남양주시의 발전에 기여할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슈퍼성장시대를 함께 열어 갈 시민 리더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청렴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청렴 게임 “부패를 잡아라!”를 만들었다. “부패를 잡아라!”는 무료로 제공되는 오픈소스 기반의 블록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직접 만든 모바일 게임으로 두더지 잡기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번에 만든 청렴 게임은 보안이 취약한 오픈소스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사이버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어 시민들에게 공개할 수는 없지만 다음에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 게임 제작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서로 협력하고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하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다.”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생활터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알람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 2회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만성 질환에 대한 이론, 영양, 운동 교육 및 혈압·혈당 측정, 1:1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이번 교육과 연계해 구강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구강 관리법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고혈압·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간·공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독거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경로당에서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 한다. 이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 등 만성질환 관리, 독거·허약노인의 신체활동·영양관리, 우울 예방, 인지 강화 프로그램 실시 및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 안내· 폭염예방 물품 제공 및 교육 등을 함으로써 독거노인의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 및 허약(노쇠)예방 등을 통한 건강수준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은 건강증진센터 고혈압·당뇨교실과 연계하여 혈압·혈당 측정, 생활습관 개선 및 영양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실시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레크리에이션(웃음건강체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 안내 및 물품도 제공 한다. 안성시보건소(소장 나경란)는 “독거노인 경로당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안성시보건소 지역보건과로 전화 문의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이달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로부터 안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고자 9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과 쌀 10kg 3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인복지관 직원들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은희 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후원물품이 유용하게 사용되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용기와 희망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후원받은 물품은 경제적, 정서적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노인복지관 기획홍보팀(031-674-0794)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관내 취약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부금 지원, 희망의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